흉내쟁이 동물들 또또 아기그림책
시미즈 지음, 최경식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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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행운으로 가득한 코코모카입니다^^


둘째에게 책을 읽어주면 첫째가 다가오고, 첫째에게 책을 읽어주면 둘째가 다가오는........ㅋㅋ

결국 두 아이한테 같은 책을 읽어주게 되더라구요.

요즘 제가 저희 아이들한테 제일 많이 읽어주는 책은 <흉내쟁이 동물들>이에요.


일단 그림체가 너무 귀여워서 코코도 저도 이 책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자세히 보면 당근주황색 토끼초록색 개구리가 만나서 만들어진 거예요ㅋㅋㅋ

이렇게 둘 이상의 동물이 만나 새로운 음식이나 물건을 표현하는데 그 발상이 정말 귀엽고 참신해요.


제일 처음에 나오는 동물은 펭귄 두 마리곰 한 마리에요.




셋이 만든 건 바로 자동차!

바퀴가 된 펭귄들 정말 귀엽죠?!ㅋㅋㅋ



<흉내쟁이 동물들>의 겉표지에 있던 그 당근이에요.



하얀 뱀갈색 곰이 만나 만든 건 바로 팬케이크!



팬케이크도 되었다가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도 변신하는 두 동물 친구들ㅋㅋ


기린강아지가 만나 만들어진 피자를 보고 코코랑 둘이 완전 빵 터졌어요ㅋㅋㅋ

코코가 좋아하는 페페로니 피자라며 둘이 엄청 웃었네요ㅋㅋ



하얀 고양이두 마리의 주황색 새가 만나 양초!

왼쪽 귀퉁이에 보면 아까 첫 페이지에서 만들었던 펭귄 + 곰 자동차가 달려오고 있어요ㅋㅋㅋ



포니는 역시 남자 아이라 그런지 자동차가 나오면 우우! 하며 좋아하고 반응해요.



가장 마지막 장에는 <흉내쟁이 동물들>에 등장했던 동물 친구들이 총출동해요.

이 책을 여러 번 보더니 코코는 직접 여러 동물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것을 그려보기도 하더라구요.

아주 재미있으면서 어렵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상상력기발한 발상을 생각하게 만드는 <흉내쟁이 동물들>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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