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라 한계 지어진, 동시에 무한한 틀 안에서는 나의꿈들, 불안들, 염려들을 회피할 필요없이 재해석하고표현해 낼 수 있다. 그로써 존재를 부정하는 비존재에남기어진 또는 웅크리고 있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잠재된 위험들, 불안들, 생각들은 비록 예술 안에서지만표현되고 실제가 된다. 그로써 그 예술 안에서 ‘나‘라는실제는 고요함 즉, 존재의 온전함을 이루는 균형을경험하게 된다. - P128

인터뷰 말미에 한 말, "어쩌면 내 그릇이 조금 더 클 수도있겠구나"라는 말 또한 우리 각자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말이기도 하다. 어쩌면 당신의 그릇은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조금 더 넓고, 깊고, 아름답지 않을까?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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