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전투의 노고를 더 많이 감당해낸 것은 내 팔이었지만
분배할 때에는 그대의 선물이 월등히 컸으며, 나는 지치도록 싸운 뒤보잘것없는 물건을 소중히 간직한 채 함선들로 돌아오곤 했소.
이젠 프티아로 돌아가겠소. 부리처럼 휜 함선들을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편이 훨씬 낫겠소. 여기서 모욕을 받아가며,

-제1권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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