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엔 구름이 고요히 일어나네.
洞葉蕭蕭下,溪雲寂寂生.
와 같은 구절은 왕유(王維)나 위응물(韋應物)의 방안에 들어가서도 동·서를흘겨볼 만하다. <수성동시(水聲洞詩)〉지는 해는 남은 힘이 없어서뜬구름이 스스로 얼굴을 변하네.
落日無餘力, 浮雲自幻容.
도 아름다운 구절이다. 얼마 안 되어 병으로 죽으니, 사람들이 시참(詩韻)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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