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불온한 생각도 아직은 더러 있는데,꺼내놓을 용기가 없다.대부분 옛사람 옛글이 시키는 대로다소곳이상부의 명령과 지시에고분고분고향에 보내는 편지에는 그냥잘 지낸다고 쓴다.ㅡp.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