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작사가 뭐냐면 - 작사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일상이 곧 작사다! 작사와 썸타기, 오늘부터 1일!
안영주 지음 / 더디퍼런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6일동안 순서대로 따라서 연습하다보면

일상을 하나의 노래가사로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

교재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듯~





Part6. 내용 중 '작사가가 되는 몇가지 루트'에서는

현실적인 방법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막연히 작사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다.

감상에 젖어서 읽고 끝나는게 아닌 알찬 실용서 느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누면 커지는 마음 배려 저학년부터 준비하는 성공 습관 1
서지원 지음, 박영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배려"~~

아이에게 참 중요하고 필요한 마음인건 알지만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지..설명해줘야 할지..

난감한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서 접해주니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 참 좋았어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다음 내용에 대한 궁금증 때문인지 빠른속도로 읽어나가네요.

 

주인공은 혜지인데 아이와 같이 읽는 내내 개그맨 한사랑의 딸 은서에게 자꾸만 더 마음이 가는건...

 

아이가 아직 미니홈피를 하지 않기에 일촌신청이나 채팅용어가 나올때는 설명해주기가 조금 힘들었구요.

그 외에는 모든 내용이 생활 속 이야기를 동화로 풀면서 단원별로 뭔가 은은하게 느끼게 해주는 내용들이어서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어요.

일부러 가르쳐주고 연습시키는게 아닌 아이가 스스로 읽고 느끼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해주는...

그런 마법의 힘을 가진 책이예요.^^

 

칭찬비밀노트 대신 배려비밀노트를 쓰기로 하는 혜지의 이야기를 끝으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책을 다 읽었습니다.

아이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지며 "엄마, 나는 엄마의 수호천사가 되어줄께요."라고 이야기 해주네요.

[배려] 책으로 인해서 너무나 행복하고 기분 좋은 책읽기 시간이 되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 - 먼먼 나라 별별 동물 이야기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1
마르티나 바트슈투버 글 그림, 임정은 옮김 / 시공주니어 / 200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버랜드 지식 그림책1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 - 먼먼 나라 별별 동물 이야기 -

마르티나 바트슈투버 글, 그림 / 임정은 옮김

  

역시 기대했던 대로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그림책은 확실히 뭐가 틀려도 틀리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그냥 보아넘겨지지 않는 그림들, 색깔들,,글씨모양부터...

저 팬더곰 그림을 보고 엄마인 내가 오히려 깔깔거리고 웃었다는~ ^^

 

평소 작정하고 공부시키자고 맘먹어도 세게 여러 나라들에 대한 얘기는 참..

 

일단 엄마의 지식도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들려주기도 받아들여지기도, 또 기억되어 지기도 어려운게 사실이다.

 

그런데 코끼리 똥으로 만든 나라는! ㅋ,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더니..

아이가 어찌나 궁금해하던지 먼저 소리내어 후다닥 읽고 하나씩 엄마,아빠한테 퀴즈를 내기 시작한다.^^


 

"엄마, 이거 알아요? 돼지가 헤엄을 쳐서 스위스까지 간데요.~~~

 

아빠, 나도 나이아가라 가보고 싶어요..재잘재잘. 까르르..ㅎㅎ"

 

나도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된것도 많고, 아이와 나이아가라폭포에 가보기로 약속을 했는데 이걸 어쩌나..^^;;

 

 



 

한장을 넘길때마다 먼저 나오는 퀴즈와 맨끝에 귀여운 동물그림과 함께 거꾸로 써있는 답까지ㅎㅎ

 

나라별로 수도와 상징적인 것들,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운데 아이 눈높이에 딱맞는 지도와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이해하고 기억하기에 더 없이 좋은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Darwin Story - 영어로 보는 만화 세계 인물 시리즈 2
채드 워커 지음, 이태수 그림, 안형모 글 / 다산어린이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가 다윈을 너무나 조아라~~하여  게다가 영문판이라고 하니 영어교육까지 되겠다 싶은 생각에ㅎㅎ

근데 이런...;; 만화라하여 부담없을 줄 알았더니 글밥이 만만치가 않다..ㅋㅋ
 

각 단원이 끝날때마다 다윈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내용들이 한장씩 있다.

이걸 어찌 읽어주나..;;고민했는데  내장된 CD를 혹시나 하고 틀어줬더니 휴~~살았다. 만화 내용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CD를 틀어놓고 책만 넘겨주시는 된다는..^^

 

<The Darwin Story>는 <종의 기원>으로 인류의 뿌리를 찾은 위대한 과학자 다윈의 일생을 담은 책으로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되어 있어 한 장 한 장 책을 넘기면서 자연스럽게 살아 있는 미국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만화 형식으로  미국인들이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대화와 일상 용어로 구성되어 있어 만화를 읽으면서 수많은 실용적인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다. 등장인물이 주고 받는 대화를 통해 반복적으로 일상 회화를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단순하게 영어를 외우고 쓰는 학습법에서 벗어나 즐기면서 영어를 접할 수 있어 좋은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구 몰래 보는 공부 비법 - 귀에 착착 감기고, 머리에 쏙쏙 입력되는
김태광 지음, 송진욱 그림 / 국일아이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사교육 시장에 지갑을 열어놓은 채 점점 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아가는 내 또래의 엄마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

 

뭔가 대단한 비법이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지는게 아닌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나 아이의 마인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어린 자녀를 두고 있어서 그런지 난 평소 요즈음의 지난친 사교육 열풍에 조금은 반감을 느끼는 학부모 중 한사람이다.

그런 내 관점에서 책을 읽으니 학교보다는 학원에 더 비중을 두고 생활하는 요즘의 아이들과

무엇보다도 사교육시장에 지갑을 열어놓은 채 점점 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아가는 내 또래의 엄마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꿈과 목표를 갖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에 대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새겨듣기 쉽게 써져있기 때문이다.

 

서문에서..

선생님도 어릴때는 공부가 싫어서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어른이 되고나니 '학창시절때 최선을 다해 공부했더라면..' '세상에서 공부보다 더 쉬운일은 없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공부를 잘하려면 좋은 공부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쉽지만 어렵고 중요한 얘기로~~

 

기억에 남는 본문 내용..

좋은 공부습관은 성공의 지름길 - 공부는 시간보다 질이 중요하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것. 공부도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일부터 하라. 적절한 휴식도 중요하며 쉴때는 모든것을 잊고 휴식을 취하라.

공부벌레는 천재를 뛰어 넘는다 - 고승덕 변호사의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를 인용하여 반복학습의 중요성을 강조

일주일 계획표를 작성하자 - 체계적으로 계획표를 작성하고 또 실천하라. (이부분은 공부뿐만이 아닌 직장업무나 가사에도 모두 적용되는 중요한 습관인것같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공부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휴식의 중요성

꿈과 목표를 자주 점검하라

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마음의 부담은 덜면서 시간은 반으로 줄일 수 있다.

혼자서 숙제하는 습관을 들이자 - 탈무드 중 : 자녀를 사랑한다면 물고기를 직접 잡아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법을 가르쳐 줘라.

우등생은 학교수업에 집중한다 - 무조건 앞서가는 선행학습이 아닌 예습과 복습 위주로 지혜롭게 공부하기.

좋은 책은 좋은 스승이다

수학은 기초가 해답이다 - 수학의 달인이 되는 비결3. 기초를 다지는것 2. 꾸준히 문제를 풀어 보는것, 틀려도 부끄러워하지 않는것.

책상정리를 하자

 

 

대부분의 내용 중에는 지극히 평범하고 상투적인 말들도 많이 있지만,

아이들이 그걸 읽고 공감하고 조금씩 실천할수만 있다면 더없이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꼭 공부에서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느끼는 바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게 문제'인것처럼 말이다.

그런 부분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 있는 어투로 풀어나간 점에 점수를 주고 싶었고

초등학교 3학년 아이 책꽂이에 꽂아주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