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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 - 월스트리트의 전설, 추세매매의 아버지, 정식 계약 완역판
제시 리버모어 지음, 이은주 옮김, 리처드 스미튼 해설 / 이레미디어 / 2023년 3월
평점 :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은 주식 트레이너에게 고전과 같은 책이다. 인류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자자 중 한 명인 제시 리버모어는 월스트리트의 전설이고 추세매매의 아버지라 불린다. 그는 철저히 혼자서 행동한 개인주의자였다. 제시 리버모어는 자신의 책에서 자신의 오랜 주식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 주식 노하우를 잘 설명하고 있다.
제시 리버모어가 책에서 말하는 주식 노하우의 대부분은 벤저민 그레이엄, 제시 리버모어, 워렌 버핏 등 세계에서 주식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나 대학에서 주식 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이미 세상에 내놓은 내용들이다. 한마디로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은 신선하고 특별한 것이 없다. 지금은 주식투자 관련 수 많은 정보들이 유튜브나 인스타 등 SNS에 오픈되어 주식투자 관련 내용들은 차고 넘친다. 이 내용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내용을 받아들여 자신만의 주식투자 원칙을 만들고 감정을 잘 다스리고 부화뇌동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면서 투자한다면 주식투자자로서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이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이레미디어 출판사와 제시 리버모어님에게 감사를 전한다.
책속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선 관찰 후 행동하라.
쉽게 번 돈은 쉽게 날아가 버리고 또 한 명의 투자자가 파산자 대열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오버트레이딩 습관이 붙어버리면 평정심을 잃는 것은 한순간이다.
특정 주식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꼼꼼히 관찰하여 평가하라.
시장에 진입할 가격 수준을 미리 결정하라.
감수할 손실 규모를 미리 정하라.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전체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라. 해당 업종의 가격 흐름을 파악하라. 관심 주식과 자매 주식을 비교하라.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정보와 인내심이다.
이익은 자기 자신을 돌보지만 손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
리버모어는 무턱대고 주식을 사서 무조건 보유하는 이른바 장기보유전략은 구사하지 않았다.
이익금의 일부는 예비 자금으로 떼어두라.
리버모어는 일평생 열심히 신문을 읽었다.
대다수 투자자가 장세 판단을 잘못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방향의 포지션에 그대로 묶여버리는 경우가 많다.
평정심과 인내심은 성공하는 트레이더의 가장 친한 친구다.
노련한 주식 트레이더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줄 알고 항상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행동한다.
주식매매에서 좋은 방향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매수 포지션이든 매도 포지션이든 간에 매매에서 이익을 주는 방향인지 아닌지만이 중요할 뿐이다.
투자자로 성공하려면 시장 타이밍, 자금관리, 감정통제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시장 타이밍은 시장에 진입할 때와 청산할 때를 아는 것이다. 즉 “패를 쥐고 있어야 할 때와 엎고 포기해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시장에 관한 온갖 소문, 비밀정보, 예측 등은 불가피하게 의식적 및 무의식적 사고 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목표이익을 설정하라.
매매에 나서기 전에 손절매 수준을 정하라.
많은 투자자가 저지르는 큰 실수 가운데 하나가 조급증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이다.
‘몰방’투자는 금물이다. 상인에게 상품이 생명줄이듯 투자자에게는 현금이 생명줄이다.
“위험 신호가 포착되면 일단 절대 그 신호에 맞서면 안 된다. 그냥 그 포지션을 청산하라.”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그 가격이 어느 정도까지 떨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희망을 품는 것도 인간의 특성이고 두려워하는 것도 인간의 특성이다.
“본래 인간은 시장에서도 탐욕, 공포, 무지, 희망 등의 감정을 바탕으로 똑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이것이 바로 특정 행동이나 주가 및 수치 패턴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유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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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