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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21 - 우주인 나타나다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만화를 난 그다지 좋아하지않는다. 일단 대여점 만화들은 너무 지저분해 조금만 지난 건 읽을 수가 없다.내가 유난히 깔끔떠는 인간이라 그럴까.

그래서 좋은 만화들은 결국 소장하고 마는데 나오키의 만화들은 바로 책장 가운데를 다 차지하고 있다.부모님은 다 큰  어른이 이런 걸 끼고 있다고 못마땅해 하시지만.^^

마치 내 취향을 꼭 꿰고 나온 만화인 듯한게 특히 20세기 소년이다.

마스터키튼도 좋고 해피도 좋고 다 좋지만 이건 정말 타임캡슐에 넣어야 마땅한 최고의 명작이다.

21권에서 기대했던 뭔가가 나오진 않았지만 난 작가를 믿는다.

일본에서 나오고 있다는 나오키의 플루토....이건 언제쯤 볼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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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류이치 사카모토 (Ryuichi Sakamoto)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솔직히 뮤지션 류이치 사카모토는 매우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모은 그 음반들이 기대 이상인 것은 없다.

그러나 그에게는 분명 카리스마가 있다. 난 우리나라에서만 인기인줄 알았는데 교환학생으로 갔을 때 미국애들도 그를 떠받드는 걸 보고 정말 놀랐었다.

그리고 그의 장점은 같이 연주하는 뮤지션과의 자세 아닐까 싶다. 이 부부와의 혐연은 정말 기가막히다.

물론 여가수의 그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 덕에 그의 피아노 연주도 덕을 보는 듯 하지만 기본적으로 서로가 신뢰하고 프로의 자세로 임했기에 이런 좋은 음반이 나오지 않았을까.

 

내 패이브릿 기프트 영순위....선물용으로 강추다.

 보사노바 잘 몰라도 일단 듣기 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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