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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 Swallow Knights Tales 3 - 브라보, 세계무투대회
김철곤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보시면 후회 안 할만한 책입니다. 이리저리 판타지들 많이 보아온 제가 보기에도 전혀 질리지 않고 신선하며 재미있는 책입니다. 무엇보다도 각각 파란만장한 속사정을 가지고 있을 등장인물들(이라고는 하지만 주인공 못지 않게 멋있다.)의 과거사를 추리해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꽃미남에 분명한 그들의 얼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ㅡㅠㅡ....;; 강추! 보시면 절대 후회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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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전대 피스메이커 10
반재원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솔직히 이 책은 물론 다른 판타지까지 통달한(하지만 결코 자랑이라 생각되지 않는게 슬프다.....ㅜ.ㅜ)나의 입장으로 보자면... 재밌다!! 특이하고, 참신하며, 보는이의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게 해준다!!! 그러나.... 유치하다.ㅠ.ㅠ 참으로 슬프게도, 난 이책이 마음에 들지만 결코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는 아니란 거다.

참신해보이지만 생각해보면 뻔한 스토리. 그리고 주인공 주변에 넘쳐나는 미소녀 할렘 등. 단점이라 생각해보면 심각할 수 있는 단점들도 가지고 있으며... 어딘가 모르게 독수리 오형제를 떠올리게 하는 유치함들은...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런 유치함들도 잔잔한 웃음으로 치부될 수 있을 수준의 것이라는 데 있다. 유치해도 픽- 하니 웃어 버리며 넘길 수 있는 것이 아마 이 소설의 단점이자 감정일 것이다.

재밌게 봤지만 추천하기는 조금 꺼려지는 이런 책...그래도 읽어 볼려나??^^;;; 모든 판단은 지금 이걸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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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키노 3
Shurei Kouyu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처음 알리키노를 보고는 이런 생각을 했다. '와...그림 한 번 허벌나게 잘그렸네..;;' 그림이 마음에 들어 산 후 다시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허걱...쪼그만 칸에도 배경이 다 들어갔어-_-;;' 정성에 감탄하여 다시 읽으며 이런 생각을 했다. '근데... 왜 이리 늦게 나오는 걸까? 4권 빨리 나와야 할텐데....-_-;' 여러분들도 이것을 읽으시면 공통으로 들게 되는 생각일겁니다. 읽어보세요! 절대 후회안합니다!!(.....무슨 외판원 된 기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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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포커스 1
록뽄기 아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근친.....어쩌구 저쩌구...하며 이상하게 흘러가게 될 듯한 뻔한 스토리가 분명한데도 전혀 그런 느낌을 주지 않는 깔끔한 만화책이다. 인물 하나하나의 성격도 모두 강렬하고 가끔식 펼쳐지는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도 보는 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런 감각적인 분위기에 맞게 그림이 무척 잘 어울리는 점이 이 만화의 감정이기도 하다. 엉성한 듯 싶지만 묘하게 예쁜 눈, 독특하게 빛나는 결 좋아보이는 머리카락들, 센스있는 옷차림 등, 그런 모든 것들이 감각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한 층 더 부각시킨다.
엄마와 새아빠의 결혼도 확정되지 않은 그 시점에서의 이제는 친남매가 될 그들의 관계도, 그리고 그들 중 누가 이루어지게 될 지도 미지수인 이 불확실한 사실은 여느 근친상간물보다 현실적이기도 하며, 잔혹하다. 결국은 엄마와 딸, 둘 중하나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해야 하는 이 이야기를 작가가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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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숲 1
이시키 마코토 지음, 유은영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어찌나 강렬하게 인상이 남았던지, 중학교 이후로 읽지 않았던 책인데 십몇개월이 지나도 이름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한없이 진지해지다가도, 한없이 유쾌해지며, 한없이 아름다운 세상이다가도, 한없이 삭막한 세상으로 변해버린다. 아마 이 만화의 묘미 중 하나일 것이 추측되는 이 특징은 만화를 전혀 지루하게도, 가라앉게도, 너무 들뜨게도 하지 않는 적절한 분위기 컨트롤의 기능을 한다. 그리고 선천적 음악의 천재 카이의 연주실력을 본다면 이 만화에 빠지지 못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필력이 딸려서 제대로 설명 못하는 것이 한스러울 정도이니. 읽어보라. 잃어보고 판단하라. 그럼 내가 말한 것 이상으로 매력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당신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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