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전대 피스메이커 10
반재원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솔직히 이 책은 물론 다른 판타지까지 통달한(하지만 결코 자랑이라 생각되지 않는게 슬프다.....ㅜ.ㅜ)나의 입장으로 보자면... 재밌다!! 특이하고, 참신하며, 보는이의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게 해준다!!! 그러나.... 유치하다.ㅠ.ㅠ 참으로 슬프게도, 난 이책이 마음에 들지만 결코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는 아니란 거다.

참신해보이지만 생각해보면 뻔한 스토리. 그리고 주인공 주변에 넘쳐나는 미소녀 할렘 등. 단점이라 생각해보면 심각할 수 있는 단점들도 가지고 있으며... 어딘가 모르게 독수리 오형제를 떠올리게 하는 유치함들은...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런 유치함들도 잔잔한 웃음으로 치부될 수 있을 수준의 것이라는 데 있다. 유치해도 픽- 하니 웃어 버리며 넘길 수 있는 것이 아마 이 소설의 단점이자 감정일 것이다.

재밌게 봤지만 추천하기는 조금 꺼려지는 이런 책...그래도 읽어 볼려나??^^;;; 모든 판단은 지금 이걸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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