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밤새 읽는 해부학 이야기 재밌밤 시리즈
사카이 다츠오 지음, 전지혜 옮김, 박경한 감수 / 더숲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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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해부학 이야기]

딱딱한 내용일 수밖에 없는 해부학 이야기가 얼마나 재미있으면 밤을 새워서 읽게 될까요?

 

 

이 책은 일본 아마존 청소년과학 분야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요,

해부 실습의 사전준비 작업부터 해부학의 발전, 해부학으로 바라본

몸의 형태까지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해부학은 의학 뿐만 아니라 과학, 예술 분야에서도 중요한 요소였는데,

레오나르도다빈치, 미켈란젤로의 작품이 사실적인것도

직접 인체를 해부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책이 일본 청소년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라서 인지

인체의 명칭과 유래, 해부학의 역사를 읽기 쉽고 흥미롭게 쓴것같아요.

몸을 이루는 큰 뼈대부터 장기 및 근육의 형태와 역할 등을 그림 통해  쉽게 설명해 놓았답니다.

겨드랑이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일까, 복근은 왜 단련하면 갈라질까, 심장에도 뼈가 있다,

발에는 왜 뒤꿈치가 있을까, 망나니는 어떻게 머리를 단번에 자를까 등의

풍성하고 재미있는 내용들로 우리 몸 속의 신비를 해부학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정도면 밤새 읽을만 하겠지요?

오늘도 밤샐 준비하고 책을 펼쳐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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