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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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변화시키는 30일 플랜
이지성 지음 / 맑은소리 / 2006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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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김태원 지음 / 소금나무 / 2007년 6월
11,800원 → 10,620원(1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2008년 11월 10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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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의 그의 무한한 상상력...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이 책은 베르나르의 책을 처음 접한 책이었다. 베르나르의 명성만으로 이 책을 구입 했는데 한번 이 책을 잡고서는 눈을 뗄줄 모르게 그의 상상력 속으로 들어갔다. 이떻게 생각하면 현실 속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었지만 가만히 생각하면 정말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이 책을 읽는 내내, 아니 이책을 다 읽고서도 그 느낌이 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특히 '어린 신들의 학교' 라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는데 정말 이런 신들이 인간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아닐까? 라는 재미있는 의문이 들었다. 지루한 일상에서, 또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적극 추천한다.

한 여자의 비참한 일생

여자의 일생 ㅣ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44
기드 D. 모파상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3년 11월

마치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란 쟌느의 일생은 남편인 쥘리앙을 만나면서 인생을 비참하게 되어 버린다. 쥘리앙의 참을 수 없는 행동을 쟌느는 대항하지 않고 그저 아픔을 속으로만 간직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화가 났다. 그래도 유일한 희망을 아들인 뽈에게 걸고 있는데 피는 속일수 없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았다. 그는 아버지를 닮아 쟌느를 배신하기만 한다. 배신을 거듭하는 자식에게서 태어난 어린 손녀를 안으며 기쁨을 숨길 줄 모르는 쟌느의 모습을 보고 한 여인내의 가련함이 느껴 졌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 마지막 구절인, 하녀 로잘리가 하는 말이 와 가슴에 닿았다. '인생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그렇게 행복 한것도, 불행한 것도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