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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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지나치게 가혹한 아이의 학대장면에 몇번이나 책을 놓았다. 중반부터는 가속도가 붙어 쉽게 읽을 수 있었는데 그것은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아버지의 뜨거운 부정에 깊게 공감됐기 때문인 것 같다. 결말은 예상보다 조용히 흘러갔고 놀랍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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