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한국어 사자성어. 상용 속담

고품격 한국어 : 사자성어·상용속담
전광진 지음 / 속뜻사전교육출판사 / 2024년 3월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이 속뜻 풀이 국어사전을 즐겨보는 덕분에 속담, 사자성어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희 딸은 말 잘하는 아이가 되고 싶다고 항상 바라왔어요. 품격 있는 말을 잘 하기 위해선 우리말의 한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한자를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하곤 합니다. 사자성어를 비롯해 상용 속담을 잘 숙지하고 있으면 조리 있는 말을 하기 위한 큰 도구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언어의 품격이 달라지면, 성공의 높이가 달라진다."​​
우리나라에 외국인들도 많고 세계에서 작은 나라이지만 k 문화의 인지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속뜻 풀이에 영어로 해석되어 한국어를 널리 알리고 사자성어의 품위와 품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사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하나쯤 소장해 놓고 싶을 정도로 탐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가방에 넣어 다니며 사자성어를 숙지하는 저희 아이를 보면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겠네요. 속뜻 사전처럼 꽃잎 달기를 열심히 하며 품격 있는 말을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한자를 제대로 이해하고 관통해야 더 나은 고품격 한국어를 사용할 수 있죠. 이 책으로 저희 아이들이 품위 있고 우리나라 언어를 사랑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책은 사자성어의 뜻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물론 외국인을 위한 영어겠지만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필종부: 아내는 남편의 의견을 잘 따라야 한다.​

책을 읽으며 저에게 아빠의 의견을 잘 따라야 한대라고 하고, 친구들에게도 사자성어를 도구로 사용하여 대화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며 웃었습니다.

지금은 상용 속담보다 사자성어에 더 관심을 많이 보이지만 상용 속담에 관심이 생겼을 때쯤이면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속담을 구사하는 날 이 오길 바라봅니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요즘 이 아이들과 끝말잇기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사자성어 끝말잇기가 있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며 익히면 더 즐거운 학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외국인이나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이 되어 있고 글씨가 많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잘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앞에서 딸이 사자성어를 말하고 엄마에게 뜻을 물어보며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부담 없이 모든 사람들이 학습하기 딱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아이들 사자성어를 많이 접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렇게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전광진 교수님과 속뜻 사전교육출판사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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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공부 vs.가짜공부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 억지 공부에서 자발적 공부로 나아가는 힘
정승익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10월

초등학생 아이들을 두고 있기에, 공부에 대해 여러 고민과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올바른 교육관으로 사교육에 흔들리지 않고,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싶은 마음은 항상 큽니다.

저자님 '어머님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책도 읽어보았고 후편으로 진짜 공부 가짜 공부 책을 보며, 이번엔 어떤 내용으로 공감을 할까 많은 설렘으로 읽어 보았는데요.​​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에 정말 공감되는 글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입시는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인데요. 성공을 위한 공식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꾸준한 노력이라고 합니다.

저는 초등학생인 자녀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독서와 글쓰기인데요. 그중에서 독서를 가장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느린 아이라 언제쯤 책을 읽고 이해 능력이 향상될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 성과가 눈앞에 보일 날이 있을 거라고 이 책을 보고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정승익 선생님은 진짜 공부를 하기 이전에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원하는 목표가 생기면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합니다. 부모가 시키는 목적 없는 공부는 가짜 공부라고 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는 많은 경험과 꾸준한 독서와 공부습관을 잘 잡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더 오래 참고 더 오래 공부하는 것이라고 하죠. 다른 학생들이 핸드폰을 보거나 sns를 할 때도 참고해야 하는데요.

이것이 진짜 공부입니다. 참고 인내하고 꾸준히 진짜 공부를 해야 고등학교 때 진짜 실력이 나온다고 합니다.

진짜 공부 1단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생각이 변해야 한다.​
생각이 변하면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하고 반드시 실패합니다."
내가 나를 믿는 힘이 가장 중요합니다.
음 그래서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부모와 아이와 관계 형성이 잘 되어 있고, 또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대체로 공부를 잘하나 봅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응원해 주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중요한가 봅니다.

진짜 공부 2단계
-진로를 기본으로 나만의 공부의 목적을 정한다.​
공부의 목적 정하기- 나는 무엇을 위해서 공부하는가? 이 질문에 답을 찾아가면 공부에 힘이 실린다고 합니다.

진짜 공부 3단계
- 공부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환경 만들기로 시작하기
공부가 잘 안되거나 힘들 때 환경을 바꾸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네요. 요즘 거실 공부법 많이들 하시죠??스마트폰도 끄고 티브이도 없애고 공부에 방해되는 것들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으로 가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진짜 공부 4단계
-실패를 겁내지 말고 GRIT의 정신으로 공부해야 한다.​
어떤 분야든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진리에 가깝습니다. 결국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이 결정적인 것입니다.

진짜 공부 5단계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나쁜 습관을 없애야 하겠죠?? 나쁜 습관을 없애고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방법도 책에 잘 나와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짜 공부 6단계
-하나에 집중하고 몰입해서 공부한다.​
현대 사회는 여러 면에서 우리 눈앞의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요즘 아이들 스마트폰이 심각하게 우리의 주의력을 빼앗아갑니다. 하나에만 집중하기 위해 환경을 먼저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진짜 공부 7단계
-내가 원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진짜 인생을 살아야 한다.​
내일이 없을 것처럼 오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내일이 없을 수도 있으니 겁내지 말고 도전해라.
공부를 하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것을 도전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공부를 위한 아이들을 위해 부모는 믿어주고 동기를 찾는 과정에서 도와주고 자녀의 관심사를 존중해 주며 아이들이 멋진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응원해 주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싶네요.

이 책을 읽으며 느끼는 건 노력 없이 이루어 질수 있는 것도 없지만 부디 우리 아이들이 부모의 잔소리로 인해 강요로 시키는 대로 가짜 공부를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문점이 들기도 했고, 자유로움 속에서 꿈을 찾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은 컬쳐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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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멘탈이다

주식은 멘탈이다 - 돈 버는 사고방식과 돈 버는 멘탈을 말하다
나가타 준지 지음, 이정미 옮김 / 지상사 / 2023년 8월

우선 이 책은 저자님께서 자산운용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초보자도 곧바로 주식투자에 도전할 수 있도록 주식투자의 노하우를 가능한 알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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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주식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으로 이 책 저 책 읽으며 실전투자로 잃어도 보고 벌어도 보고 그런 단계를 밟아 가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 책을 읽으니 어려움 없이 내용 이해가 빨랐고 너무나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공감하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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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를 하기 전에 꼭 초보자들은 한번 읽어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의 포인트는 직장인으로서 주식으로 돈을 벌수 있다입니다.

내 일을 가지면서 투자의 길로 장기적으로 바라볼 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요.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몇 가지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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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할 부분은 주식을 매매할 때 흥분한 상태로 들어간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주가가 오르면 곧바로 이익을 확정하고 내리면 그대로 묵혀 둔다.인데요. 저 또한 내리면 그대로 묵혀두는 것이 습관 되어 있었는데 실패하는 트레이딩 되었던 것입니다.

주식을 매매할 때는 좋지 않은 기분으로 매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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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주식투자로 버는 돈은 기다림에 대한 보상이다.

'주식을 살 때는 사고 싶은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주가가 일시적으로 그보다 하락하면 다시 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팔고 나서는 금방 다시 포지션을 취하지 않고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이처럼 투자는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명언이죠. 그래서 주식공부할 때는 경제학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대중의 심리학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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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6 주식을 투자할 때는 '주가가 상승하는 근본적인 원리'를 알아둬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왜 주가가 상승하는지 근본적인 원리를 모르고 투자하는 경우,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을 때 겁이 나서 곧바로 팔아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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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손절하고 나왔다 오르면 다시 사고 바보 같은 행동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러다 조금씩 공부를 시작하고 내가 매수한 종목이 상승하는 근거를 이해하면서 평정심을 찾기 시작했어요. 이 책에서 급하게 매수에 뛰어들면서 다친다는 말을 흔히 하는데, 단기간에 수익을 얻으려고 하면 아무래도 리스크가 커지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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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형주 위주로 가지고 있는데요. 저자님은 성장주를 추천합니다. 대형주는 안전권을 유지하기는 하지만 수익률이 그다지 크지 않아 그럴 것 같으면 인덱스 펀드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하고 있어요.

성장주는 변동성이 크기는 하지만 저평가일 때 장기적으로 꾸준히 사 모으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주식투자는 장기간에 걸쳐 자산을 계속 늘려가는 투자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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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기는 강적들이 득실거리는 싸움터에 굳이 들어가는 일은 자기 발로 먹잇감이 되어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강력한 경쟁자들을 우리가 이길 수 없겠죠? 그래서 강력한 경쟁자들이 불꽃을 튀기는 시간대에 승부를 걸기보다, 약한 상대와 싸워서 이기는 편이 더 좋다고 하네요. 약한 상대를 골라서 승리한다 그것이 바로 중장기 투자 스타일입니다. 중장기적으로 투자의 목표이라면 주가를 자꾸 들여다보지 말자를 꼭 기억하라고 저자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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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식의 노하우 성공투자 방법 직장인으로서 월급의 일부만 장기투자로 큰돈을 벌 수 있는 주식 방법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아직 주식의 갈 길이 먼 사람들은 기관과 전문가의 먹잇감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두고두고 읽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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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을 벌고 싶다면 '소형 성장주'를 노려라.

주식 투자에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것은 종복 선정이다. 저도 종목 선정이 가장 어려웠는데요. 이 책처럼 소형 주인 시기 총액 200억 엔 미만인 주식과 매년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하는, 매년 돈을 버는 회사를 찾으면 된다고 하네요.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은 장래가 아무리 유망한 종목이라도 매수는 저렴할 때 해야 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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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멘탈이다 책을 읽으면서 멘탈을 잡는 방법을 조금씩 익히고 있습니다. 시장 상황이 나쁠 때야말로 매수 기회 시장 상황이 좋을 때일수록 함정에 빠질 위기라는 기본을 잘 숙지하여 우리 모두 투자의 성공기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상에서만 익힌 노하우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아글은 컬쳐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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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질문365

초등 글쓰기 질문 365 - 어린이 크리에이터의 탄생! ㅣ 파스텔 창조책 3
앤 루니 지음, 이탁근 그림, 강수진 옮김 / 파스텔하우스 / 2023년 7월

저희딸은 글쓰기를 좋아해요.

7살부터 일기 쓰기를 시작했고, 꾸준히 끄적끄적 중이랍니다.

그냥 부담 없이 매일 한 줄이라도 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이 습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도 있죠. 그냥 매일매일 뭔가를 부담 없이 쓰면 언젠가는 비중 있는 글쓰기가 완성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글쓰기 질문 365 책은요.
글쓰기 어려울 때, 뭘 쓸지 모를 때, 질문에 그냥 신나게 답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냥 부담 없이 재미있게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겠죠??
병아리 스티커랑 왕관 스티커를 보고 귀엽다고 너무 좋아했어요.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의 주인공은 작가님 크리에이터가 탄생했다고 상상력을 길러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흥미를 유발하는 문장이 나옵니다.

글쓰기는 정답이 없는 것 아시죠? 그냥 다양한 글을 연습하고 상상력을 꺼내보고, 자유롭게 순서대로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기존에 쓰는 글쓰기와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주 즐겁게 쓰더라고요.

쓰라고 권유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질문이 재미있다고 문장도 짧다고 술술 쓰더라고요.

일단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들이 많아서 더 좋아한 것 같습니다.


'오늘을 즐겨라'처럼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말이나 스스로 다짐하는 말을 '좌우명'이라고 해요. 나의 좌우명을 만들어 보세요.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라"​

라고 적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감동이었습니다.

질문으로 좌우명이라는 어휘도 알게 되겠죠?

이렇게 어휘도 알게 되고 글쓰기 부담도 없고, 그래서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친구들은 이 책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글쓰기가 지루하고, 재미없어 하는 친구들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앤 루니 작가님은 영국 케임브리지에 살고 있어요.

어른과 어린이를 위해 문학,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열정적으로 쓰는 작가입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화석을 찾아다니거나 기차를 타고 유럽 곳곳의 공룡 박물관에 놀러 가요. 최고로 맛있는 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으로 다니는 것도 좋아한대요.

쓴 책으로 <진화가 뭐예요?>,<수학 개념 30>,<하루 동안 수학자 되어보기>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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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프로필만 보아도 따뜻함이 느껴졌고 아이들처럼 동심이 느껴지네요.

처음은 입문용으로 접하면 좋을 것 같고, 저희 딸은 재미있고, 즐겁고, 자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시키지 않았는데 스스로 글쓰기를 하네요.



이 글은 컬처 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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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영어 초영비가 답이다.

아이 영어, 초영비가 답이다 - 엄마표로 ‘평생 영어’가 든든해지는 초등 영어 로드맵
쥴리쌤(이경희) 지음 / 이담북스 / 2023년 6월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나름 엄마표로 이끌어 가고 있는 저에게 어떤 알찬 내용들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이 맞나 싶기도 했습니다.
읽고 나니 음!! 로드맵이 잘 짜여 있고 무엇보다 입시 기준으로 초등학교 때 잘 다져 놔야 한다는 작가님의 생각이 글로 잘 표현되어 좋았습니다.
초영비가 뭐지??초등에 완성하는, 초등에 끝내는, 초등영어 비법, '초영비'라는 제목이라고 하네요~.

이 책은 총 6장으로 나눠져 있고, 보통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들 줄리 선생님이 정성껏 답해주는 파트가 있습니다.

저자님은 잠깐씩 미국으로 여행을 다니다가 미국에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영어와 미국에서는 어떻게 학습이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글로 표현하셨더라고요.

-아이가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가지도록 만드는 과정들은 시간이 걸리고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저도 길고 긴 시간을 공부로 채워야 하는데 정말 필요한 건 공부의 동기부여자기주도학습이 가장 놀라운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빨리빨리 문화와 다르게 미국은 모든 과목에서 실생활과 연관 지어 학습한다고 합니다.

수업 학습량은 한국에 비해 굉장히 적고 쉬워 보였는데 암기가 아니라 꾸준히 반복된 연습을 거쳐 단 하나라도 완성하게 기초를 다지고 넘어간다고 합니다. 미국의 초등교육의 힘은 바로 이것이라고 하네요.

엄마표 영어의 기초
영어 글쓰기는 총체적 학습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사실 엄마표 영어에서 글쓰기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읽고, 듣고, 말하기가 어느 정도 되니 이젠 쓰기의 고민이 되더라고요. 이쯤 되면 다들 학원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영어 글쓰기는 절대 수월하지 않다고 하네요.​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이다. 저는 이 말을 참 공감하며 실천하고자 노력하지만, 아이는 습득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학습이라 생각하더라고요. 아마 코치 역할이 잘못되고 있는듯합니다.

사실 영어 리딩을 함께 하며 잡히지 않는 것이 있다면 단어 외우기인데요. 저자님은 영어실력을 단기간에 높이는 최고의 비결은 영어 단어 학습이 아닐까. 초등 중학교 때 영어 실력이 좋지 않았더라도 고등학교에 가서 역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단어를 얼마나 아느냐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리딩 책에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게 시키는 것이 좋다.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 때 꼭 한국어의 여러 가지 뜻까지 함께 적어 주어야 한다.

두 번째 - 영어 단어장을 활용해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다. 단어장 같은 책을 여러 번 복습하는 게 좋다.

다음으로는 나만의 센텐스 노트를 만들게 하자.
꼭 기억하세요.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단어 공부를 해주는 게 만개를 향해서 갈 유일한 방법입니다.

영어 독서의 힘 다들 알고 계시죠??저는 영어도 그렇지만 한글책 읽기도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느끼는 건데 한글 어휘력이 부족하면 영어 어휘력은 당연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글책 읽기가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영어책도 한글책도 꾸준히 읽히고 있는데요. 수준에 맞는 영어책은 기본으로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문법은 해야 한다. 하지 않아도 된다. 찬반이 많이 나눠져 있죠??

저자님은 문법은 해야 한다고 하네요. 사실 저도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어서 하지 않으면 불편하다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해야겠구나 정리했습니다.

이 책에서 쥴리샘에게 물어보세요.!!

엄마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답을 상세히 적어 주셨습니다.

저는 영어책 읽을 때 해석해 줘야 할까요??였는데요.

한글로 해석하기보다는 책을 읽어주기 전에 아이와 책을 보면서 내용의 사전 지식을 함께 이야기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분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1개면 쉬운 책, 2~3개면 수준에 맞는 책, 4개면 다소 어려운 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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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딸 리딩을 하다 보면 파닉스가 잘못되었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다시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모음, 중모음, 연속 자음, 이중자음, 이중모음 다시 확인했습니다. 쥴리샘영어 유튜브로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해 보아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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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쥴리샘이 추천해 주는 독해력 향상을 위한 또 비판적 사고력까지 키워주는 영자 신문읽기 입데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독해력과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은 읽기와 반복에 있다고 합니다. 배경지식과 독해력을 한번에 가져갈 수 있는 영자신문 읽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쥴리샘은 스스로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듣고, 말하고, 쓰고, 읽고를 잘할 수 있도록 잘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 스스로 즐겁게 영어를 하는 것입니다. 게임으로 영어를 습득하고 단어를 외우는 방법 등등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고, 입시영어를 위해 초등학교 때 미리 학습해야 할 내용들이 알찼습니다.

유익한 내용들이 많아 술술 읽혔습니다.





이 글은 컬쳐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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