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스위트 홈 8
코나미 카나타 글.그림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치즈 스위트 홈 8권.

올 컬러로 만나는 아기고양이 '치'의 친구 만들기, 가족 만들기.

사랑스런 치와 그의 가족들을 만나봅시다.

  

언제나 아기고양이로 남겨두고 싶은 치.
벌써 8번째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네요.^^

올 컬러란 점 때문에 책 가격이 9,000원이나 하는 부담을
안게 되지만, 막상 받아서 읽어보면 돈이 아깝지 않은 그런만화입니다.

더군다나 선착순이벤트로 인해 8권을 사니 6,000원짜리 달력이
따라오더군요. 이런 이벤트 너무 사랑합니다.

 더불어 8권 초판선물로 종이접기도 포함되어 있네요.
복사해서 한 번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8권에서도 치는 여전히 뛰어다닙니다.

까맹이에 이어 콧치란 아기 들고양이 친구를 사겼죠.

왠지 둘의 마음이 잘 맞는 것 같아 보는 내내 흐뭇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처럼우유를 마시고, 친구를 만나고, 사고치고,

포근함을 느끼고,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죠.

고양이로서의 모습을 점 점 띄고 있습니다.
치 자신은 자기가 고양이가 아니라 생각하고 있지만...점 점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네요.^^

 

치야 너는 고양이란다. 귀여운 아기고양이...(자라지마...;;)

요헤이네 가족이랑 만난지 꽤 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 크기는 처음이랑 똑같네요.
실제 고양이를 키웠을 땐 아기고양이 시절이 너무 빨리빨리 지나가던데...
치즈 스위트 홈의 세계 속에선 시간이 천천히 가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직접 못키우시는 분들이 본다면 충분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만화입니다.
저 역시 충분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구요.

치즈 스위트 홈을 볼 때면 왠지 들고양이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길을 잃어버려 우연히 요헤이네 가족을 만나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잘 자라는 치는 정말 만화 속 이야기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들고양이들은 쓰레기를 뒤지고, 먹을 것을 찾아다니고,

영역싸움을 하다가 다치고...싸우는 고양이 울음소리가 너무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차에 치인 사체도 많이 보이고....

 

행복한 만화에 가슴아픈 내용을 써버리긴했지만,

모든 동물들이 치 처럼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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