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와 황금과 금지된 마법 1
키리하타 아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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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PC 롤플레잉게임을 즐기던 시절로 돌려놓는 듯한 이야기의

만화 - 지오와 황금과 금지된 마법. 

이 만화는 대마법사인 스승 밑에서 최고의 마법사가 되기 위해 꿈을

키워갔던 소년 지오의 모험담이 담긴 만화입니다. 

보통 작품 제목은 짧고 강렬해야 인상에 남는 법인데 이 만화는

길~게 함으로써 인상에 남게하는 방법을 택했나 봅니다.

어려운 용어(...)들은 없기에 쉽게 외울 수 있지만, 이렇게 타이핑 쓸 때는  복사와 붙여넣기 신공을 발휘하게 하는군요.

단순하게 지오라고 해도 되겠지만...이 만화는 풀네임을 다 써야 할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단행본 뒷면 책소개 내용

누구나 한 번쯤은 동경하는 직업, 마법사.

하지만 그 힘의 강대함 때문에 자아를 잃어버리는 사람도....

이제, 그 힘에 대한 동경을 테마로 그려지는

장대한 판타지 세계의 막이 오른다!

 

이런 스토리의 만화를 정말 좋아해서 구입하게 되었알까요?!^^

 

지오는 대마법사인 이레가우라의 제자이긴했지만, 마법의 소질은 그다지

출중하지 못했습니다.

강력한 마법도 구사할 줄 몰라서 항상 마법을 가르쳐 달라고 떼 쓰는 소년으로 나옵니다.

그런 지오에게도 한가지 마법 능력이 있었는데,

바로 꽃을 피우게 하는 마법!

 

이 설정에 무언가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화려하고 강력한 마법들을 원한 건 사실이지만,

그림에서 오는 느낌답게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할 수 있는 마법이 주력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만화의 그림체는 그리 매끄럽지는 않습니다.

펜터치도 여러번 그어져 있고, 지오를 제외하곤 나온인물들 그림이 조금은 딱딱한

느낌을 많이 받게 되었는데요.

아쉬운 부분이긴하나 더 발전되는 모습으로 후속권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이 장면만 보셔도 작품의 분위기를 가늠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지오와 황금과 금지된 마법의 이야기 전개는 전형적인 틀로 진행됩니다.

 

가족처럼 지낸 스승과 제자에게 찾아온 불청객.

대마법사 이레가우라의 희생.

메인 소재라 할 수 있는 금기의 마법.

나쁜사람, 착한사람....;;

정식 마법사가 되기 위한 길.

그리고 최종목표인 세계최고의 마법사!!

 

강력하고 화려한 마법도 더 많이 나올 것이라 보지만,

지오의 꽃을 피우는 마법이 어떤식으로 활용하게 될지가 더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정착되어있는 수순으로 진행되어지는 만화인 지오와 황금과 금지된 마법.

판타지를 좋아하시거나, 가슴 따뜻한 내용을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보실 수 있는 만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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