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만 BAKUMAN 11 - 제목과 캐릭터 디자인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고등학교 한 반 친구였던 마시로 모리타카와 타카기 아키토는

서로의 실력을 믿고,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모리타카는 성우가 꿈인 아즈키 미호라는 여학생을 좋아했고,

인기만화를 그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면 여주인공 역할을 미호가

해주길 바란다며 그렇게 된다면 결혼을 하자!는 당치도 않은 말에 미호는 수줍게 승낙....!!

 

이 때부터 '아시로기무토'란 필명을 사용하며 시작된 모리타카와 아키토 콤비의

인기만화 및 애니메이션화를 위한(더불어 모리타카와 미호의 결혼) 노력과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는 만화이야기.

바쿠만 - 제 11권!!



#1. 바쿠만 11권입니다. 소제목은 제목과 캐릭터 디자인.

만화의 작업과정이나 제작과정 등이 픽션이지만 논픽션으로 느껴지는 만화이기도 합니다.

11권의 커버는 천재만화가 니즈마 에이지와 바쿠만 내에서 '+NATUAL'이란 만화의 원작을

맡은 이와세 아이코가 장식해주었네요.

 

바쿠만의 특성상 대사량이 많은지라 1시간 넘도록 바쿠만을 들고 읽었습니다.

대사 많은 만화 싫어하시는 분들은 답답해 하실수도 있죠.

 

11권은 아시로기무토의 새연재에 관한 이야기로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캐릭터를 새로 디자인하거나, 작품의 제목을 만들거나, 연재된 후 인기투표 결과를 기다리거나,

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하거나 하면서 만화가로 성장해 나가는 아시로기무토의 모습을 보는 재미와 동시에

연애이야기라거나, 라이벌 작가들의 이야기까지 더해져 소소한 웃음과

만화가의 혼을 불태우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전과 비슷한 내용이 답습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본래 이렇게 반복적인 생활과

작업을 통해 새로운 작품이 태어나는게 아닐까?! 생각하니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번 11권에 소개된 아시로기무토의 새연재 제목은 PCP(완전범죄당)

마지막 기회에서 만들어낸 만화입니다.

10권의 내용이었지만, 같은 잡지에서 연재중인 니즈마 에이지의 만화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인기를 누리지 못할시에는 25화로 조기완결되어버릴 수 있기에

니즈마 에이지란 천재만화가를 넘어서야만 하는 이유가 있기도 했죠.

 

회심의 작품을 탄생시켜 연재한 아시로기무토는 애독자인기투표에서 많은 특표수로

당당히 1위의 자리에 오르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2.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한 자료를 가지고 처음 찾아간 장소인데요.

만화가였던 모리타카의 삼촌의 묘입니다. 이렇다할 인기작이 나오지 않아 죽음을 택한 삼촌의

묘 앞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리타카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에서 무언가 감동의 물결이....ㅠ_ㅠ

"모리타카,자랑스럽다!!" 칭찬해주는 삼촌의 모습을 상상해 봤습니다.

 

그럭저럭 인기를 얻은 듯하지만 남은 과제의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아시로기무토.

12권에선 그 결과가 나올듯 합니다.

 

바쿠만 12권도 아마 두 달 뒤에 나올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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