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1
아오기리 나츠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가정수업이 현대문학수업으로 바뀌어 조리실습을 못하게 되자

그냥 집으로 가버릴 만큼 조금은 제멋대로인 고등학생 '헤이스케'

그런 헤이스케의 일상에 살포시 들어온 사촌조카 '아키'.

헤이스케와 아키가 펼쳐내는 가슴 따뜻한 일상속으로...

플랫 제 1권.

 

군것질을 좋아하고, 무언가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조금은 무뚝뚝해보이는 남고생 헤이스케,

 

투정부리지 않고, 또래아이처럼 활발하지도 않고

묵묵하고 아이답지 않게 참을성이 강한 아키,

성격이 영 안맞아보이는 헤이스케와 아키의 만남으로 플랫은 시작됩니다.

 

 



#1. 플랫 1권

커버는 주인공 답게 헤이스케와 아키가 장식해 주었습니다.

 

아키가 매달려 있는게 조금 불안해 보이지 않나요?

커버를 벗겨내면 아키가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커버 속 표지그림이 다른거죠.

아키는 너무 귀여워요.^^

 

아키의 엄마는 헤이스케의 이모입니다.

헤이스케와 아키는 이종사촌관계죠.

 

처음엔 데면데면했던 관계는 엉뚱하게도 컵케이크에서 발전하게 됩니다.

실습시간에 남은 컵케이크를 아키에게 건내주자 발그레해지며 기뻐하는 모습에

헤이스케가 한 눈에 반하게 되죠.

조용한 꼬마와 제멋대로 고등학생의 첫 교감이 생긴겁니다.

 

그 후 아키는 헤이스케를 잘 따르게 됩니다.

집에서 시무룩하게 있다가도 헤이스케를 만나러 가자하면 미소가 만연한 얼굴을 보여주죠.

그런 아키의 모습을 보는 게 플랫을 보는 재미가 되기도 합니다.

 

세상사 무관심해 보이던 헤이스케가 아키로인해 조금 변하는 모습과

표현하지 않고 묵묵히 참기만 하던 아키가 용기내어 한마디 한마디 내뱉는 모습들에서

보는 내내 자연스레 미소가 나오기도 했어요.

 

플랫 1권에선 아직 친해지기 전의 헤이스케와 아키의

조금은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아픈 헤이스케가 자신의 탓이라 생각해 침울해져있거나,

헤이스케의 손을 잡고 싶어도 주춤주춤하는 모습의 아키를 보고있노라면

귀여워서 참지 못하겠더군요.^^

 

플랫은 순수한 아키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내뱉은 한마디에 어른들을 웃게하거나 울게할 수도 있구요.

 

현재 플랫은 국내에 4권까지 나와있네요.

조만간 후속권도 구입해야겠습니다.

 

기뻐하는 아키의 얼굴을 본다면 누구나 미소지을 것 같은 만화

플랫 1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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