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만이 아는 세계 1
와카키 타미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신만이 아는 세계

2009년 8월 25일 초판발행, 2009년 8월 30일 2쇄발행

현재 국내 8권까지 발행 중. (미완결)

 

연애시뮬레이션게임계에서 함락신으로 통하는 카츠라기 케이마,

우연히 한 악마와의 계약으로 인해 게임이 아닌

현실세계에서 여자의 마음을 공략해야하는 상황을 겪게 되는 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

 

위에 적어 놓은 것 처럼 발매된지 꽤 되었지만, 이제서야 1권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신만이 아는 세계가 발매되었어도 큰 흥미를 두지 않았는데

얼마전부터 마음에 불어닥친 '만화를 보는 눈을 넓히자-'에 동해서

신만이 아는 세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초판 발행일자와 2쇄 발행일자를 보십시오.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구입한 책에 한정된 얘기지만...

5일 만에 2쇄가 들어갔습니다.

책에 문제가 있어 바로 수정해서 인쇄가 들어간건지, 인기가 너무 많아

책이 다 팔려 인쇄가 들어간건지는 모르겠네요.


연애게임에선 따라올자가 없는 신이지만,

실제 연애는 생각조차 없는 카츠라기 우연히 날아온 메일 한통에

답장을 보내자 마자 하늘에서 떨어진 '도주혼 부대소속' 악마

엘시에 의해 계약자로 찍히게 되고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시 목을 조이는 족쇄(?)에 의해 목이 끊어(!)지게 된다는

어마무시한 얘기를 듣게 됩니다.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란 말이 있듯이, 카츠라기는 엘시와 같이

사람의 마음속에 약한 부분을 파고드는 도주혼을 잡기 위해

도주혼이 씐 여자들을 게임처럼 공략한다는게 이 만화의 주요 내용이죠.


 

 

사실, 만화 상에서 표현되는 연애시뮬레이션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거의 다 로리타에, 은둔형 폐인으로 묘사되기 마련입니다.

마니악한 분야로 많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신만이 아는 세계가 그런 부분들이 있지 않을까?해서

조금 걱정하고 봤는데 괜한 걱정이었단 마음입니다.

게임폐인으로 묘사되는 부분이 걸리긴 하지만, 누구나 게임에 한 번 빠지면

심하게 몰입하는 경향은 있으니 다소 표현이 과하긴 해도 괜찮게 볼 수 있었어요.

 

게임상에서의 경험이 현실로 옮겨진다는 컨셉트 자체도 흥미로웠구요.

이해가 안가는 설정은 아무리 도주혼이 씐 상태라지만,

카츠라기에 의해 공략당한 여학생들이 카츠라기와의 기억을

잊어버린다는 건 공감이 안돼는 부분이긴 했습니다.

 

뭐...일일히 여학생들이 다 기억했다만, 이 만화는

최강막장 만화가 될 테니 넘겨줄 수 있는 문제기도 하네요.

 

조금은 마니아층을 노린 만화라 볼 수 있는 신만이 아는 세계.

우려와는 달리 밝은 분위기의 만화라 큰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는 만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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