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바브 1 - 마왕, 주웠습니다.
타무라 류헤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불량청소년이 마왕의 아들과 겪게되는 기막힌 보육(?) 에피소드.

벨제바브-

 

흉폭함으로 이름을 날리던 오가 타츠미.

밀려드는 인기(?)를 실감하던 중 우연히 갓난 아기를 하나 주워오게 되면서

벨제바브는 시작하게 됩니다.

 

다소 뜬금없는 만화의 시작이긴 하지만, 

개그만화라 생각되는 만큼 황당한 시작도 나쁘진 않았네요.

 

벨제바브? 무슨 뜻인지 사실 몰랐습니다.

근데 그 뜻은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풀리게 되었는데요...

벨제바브와 같이 새로 보려고 산 '신만이 아는 세계'에서 아주 잠깐!

언급이 되었더군요.

*표시하고 '지옥의 고위 악마'라고...

그제서야 벨제바브의 뜻을 알게되었습니다.^^;

 


주워온 아기가 마왕의 아들이란 건 벨제바브를 모시고 있는

시녀 악마 힐다에 의해서 밝혀지게 되고,

사악한 심성을 가진 오가의 손에 키워질 운명을 가지고 인간계로 왔으며,

오가의 마음을 촉매로 해 마왕으로 자라 인간계를 멸망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아주 황당한 설정의 만화인 것입니다.

 

이 황당한 스토리의 만화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궁금하네요.^^

 

 

사실, 벨제바브를 구입하면서 생각났던 만화는 '금색의 갓슈벨'이었습니다.

왠지 비슷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갓슈벨에서는 코믹+배틀+감동까지 얻을 수 있는 만화여서

참 재밌게 본 만화 중 한편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갓슈와 키요마로의 우정!

이런 만화를 좋아하죠.^^

 

그런데, 벨제바브를 읽어본 느낌은 갓슈벨과

비슷하지만 다르게 진행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정 보단 부성애와 모성애를 부곽시킬것 같기도 하지만...

소년만화에서 그런 장면이 나올까?하는 의문은 듭니다.

 

하지만 설정자체로는 코믹만화의 요소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육아 에피소드를 통해 초보자의 아기돌보기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레 개그를 선보일 수도 있고,

불량청소년 이란 컨셉트를 사용해 배틀을 뽐내거나,

오가와 벨제바브 간의 정을 보여주면서 찡~한 장면도 연출할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인간계의 미래를 짊어진 오가,

그의 파란만장한 육아일기가 펼쳐지는 벨제바브.

 

현재 국내에는 5권까지, 일본에는 9권까지 발매되었네요.

후속권도 빠른 시일내로 구입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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