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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백서 19
임애주.임진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몽환백서 NEW GENERATION
글 임애주 그림 임진주
학산문화사
4,200원
'고교남자'자매작가님의 작품 '몽환백서'.
7년여간의 연재를 마친 상태에서 완결편 바로 앞 권인 19권이 발매 되었다.
20권이 바로 완결...ㅠ_ㅠ 슬프다. 재밌게 보던 한국만화였는데...
몽환백서의 전체적인 내용은 세상을 탄생시킨 반고의 옥은 반드시 멸망의 때라는 시련을 거치게 한다.
그 멸망의 때를 막기위해선 반고의 옥의 봉인자인 성녀와 성녀를 지키는 성호의 힘이 필요하다.
몽환백서 본 편에선 고등학생 성녀 선우린과 3명의 성호(인무, 천지호, 하륜), 그리고 전대성녀인 초선이 등장하는 이야기였다.
결국 성녀와 성호의 도움으로 멸망의 때를 막고 해피엔딩~ 한 후 18권후반부턴 NEW GENERATION의 이름이 붙어 나온 일종의 미래편인 것이다.
19권의 내용은 약속의 땅(성녀와 성호가 머무는 곳)에서 경비병들이 어떤 사고에 휘말리게 되고, 그들이 노리는 것이
반고의 옥이라 판단한 장로진이 성자와 성호를 땅 아래(인간계)로 피신시키기로 하면서 본격전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 성녀가 아니라 성자라 하였다. 대대로 반고의 옥의 봉인자는 여자였다.
하지만 선우린이 낳은 아이는 남자였다. 이 대에는 성자가 반고의 옥의 봉인자이고 성호는 여자다.
왜 이 대에만 이런 상황이 나왔는지는 본 편을 다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산 아래로 내려온 성자 비설무. 성호이자 아내인 아미. 보호자 역할로 천지호와 호안이 동행한다.
하지만 산 아래는 결코 안전하지 않았고, 약속의 땅에서 문제를 일으킨 일행과 부딪히게 되며 그들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은 같은 약속의 땅 사람들이며, 미래에서 온 후대 성녀 루루와 성호 바이렌이였다.
성호 바이렌이 성호보다 강한(;;) 성녀 루루에 버금가는 힘을 갖기 위해 비설무가 가진 반고의 옥을가지러 과거로 온 것.
이로써 현재의 성자와 미래의 성호가 서로 싸워야 하는 이야기가 바로 몽환백서 NEW GENERATION이다.
몽환백서는 무엇보다 깔끔하고 화려한 그림이 마음에 든다.
거의 모든 작업이 디지털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단행본 사이즈에 맞춰 작업하셔서 그런지 연재되던 잡지에선 조금 깨져(?)보이는 듯하기도 했다.
단행본에선 아주 깔끔하게 그려저 보기 좋다.
19권 말에는 글을 담당하시는 임애주 작가님의 외전만화도 수록되어있다. 본 편 종료 후 반고의 옥의 변화와 천지호의 추억(?)에 관한 두편의 에피소드이다.
몽환백서. 이제 앞으로 1권이면 완결이다.
재밌는 만화지만 많은 분들이 알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운 작품이기도 하다.
좋아하는 한국만화에 꼭 들어갈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