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소비를 그만두다

소비를 그만두다 - 소비자본주의의 모순을 꿰뚫고 내 삶의 가치를 지켜줄 적극적 대안과 실천
히라카와 가쓰미 지음, 정문주 옮김 / 더숲 / 2015년 1월

건강한 소비에 대하여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책. 본문 중에 나온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도 읽기 시작했음. 음, 재미있어!!!

[100자평] 살인귀 후지코의 충동

살인귀 후지코의 충동
마리 유키코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3년 6월

두 번 읽었어요. 오래 전에 읽고 ｀놀랐던｀ 기억에 내내 머릿속에 남아 있던 작품인데, 최근에 뭐가 그리 ｀놀라웠는지｀ 생각이 나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읽었습니다. 역시나 마지막 몇 페이지에 반전에 반전! 마리 유키코의 다른 책들도 읽고 싶네요.

[100자평]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 수업론 : 난관을 돌파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 ㅣ 아우름 5
우치다 타츠루 지음, 박재현 옮김 / 샘터사 / 2015년 4월

우치다 타츠루의 책을 챙겨보는 편. 이번에 나온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를 읽고 그동안 읽고도 조금 고개를 갸웃거렸던 주장이 무엇을 근간으로 나온 것인지를 비로소 이해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읽는 구절구절 수긍이 가는 내용. 무슨 일이든 미련스럽게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100자평] 테두리 없는 거울

테두리 없는 거울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박현미 옮김 / arte(아르테) / 2015년 1월

밤에 읽었다가... 악몽을 꾸고ㅠㅠ 낮에만 읽어야겠어요. 너무 무서워 짜증이 나는데도 자꾸만 읽게 되는 마력이 있어요.

[100자평] 녹스머신

녹스머신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박재현 옮김 / 반니 / 2014년 12월

세상에...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내다니!!! 노리즈키 린타로의 다른 책들도 읽고 싶어졌다. 그 어떤 상상도 불허하는 놀라운 이야기로, 그의 두뇌플레이를 다시 한 번 읽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