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어디서 오는지 모르지만 갈수록 깊어지네
"자네는 기바리안이 아냐.""오, 그래? 그럼 누구지? 자네의 꿈인가?""아니, 자네는 그들의 꼭두각시에 불과해. 스스로가 모르고 있을 뿐이지." "그렇다면 자네는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어떻게 알지?"
인간은 본인이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마음속으로는 항상 가설을 세우게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