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16 몸속으로 사라지다 -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주디스 그린버그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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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체와 관련된 16권역시 새롭고 기발한 여행을 볼 수 있었다.

드디어 앤드류와 주디가 우리 몸속을 여행한다.

앤드류의 든든한 로봇 친구 터드가 없다면 모든게 불가능해 보이지만

터드와 알 삼촌이 옆에 있기에 그래도 안심하며 볼 수 있었다.

 

흙먼지보다 작아진 앤드류가 알 삼촌의 피를 빠는 모기에 의해

삼촌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머리를 풀어헤친 유령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백혈구들..

수많은 병균을 먹어치우는 백혈구들이 앤드류와 주디에게

다가오는 위험한 순간들..

 

우리몸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적혈구의 일생을 한편의 영화로

알게 되는 느낌이랄까..

혈액의 순환으로 우리몸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과정등

인체에 대한 신비로운 현상들을 앤드류와 주디를 알게되는 신기함..

알 삼촌에 몸에 들어간 앤드류와 주디가 알 삼촌의 몸을 빠져나오기까지

긴장감이 흐르는 탈출이었다.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로스트과학동화 시리즈의 마지막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다음번엔 어디로 떠나게 될지..후편도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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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15 밀림으로 사라지다 -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주디스 그린버그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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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딱정벌레 만큼 작아진 앤드류가 주디는 이번엔 극제비갈매기를 타고 밀림으로 간다.

다른 곳에 살지 않는 동식물이 많은 오스트레일리아 우림엔 강독을 가진

뱀.곤충 8만여마라. 거미 종류만도 1만여종이나 살고 있다고..

시작부터 스릴이 넘친다.

 

우림엔 여러종류의 동물도 많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식물의 종류도 엄청나다.

 지구를 위해 산소를 뿜어내는 식물과 식물을 이용한 새로운 의약품개발..

우리가 무서워하는 독사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약을 만들어 내는 과학을

보면 자연은 서로 공존하며 살아야하는게 맞나보다.

 

곤충을 잡아먹는 육식성 식물인 벌레잡이식물..

통처럼 생긴 게 이 식물의 입사귀..

입사귀 바닥엔 곤충을 유혹하는 달콤한 액체가 있어 벌레를 유인한다.

작아진 앤드류에겐 가지고 싶은 벌레잡이식물도 장수풍뎅이도 모두 위협적이다.

작아져 위협적인 환경들의 연속이지만 우리가 볼 수 없는 세세한 면까지 모두

보고 느낄 수 있어 더 흥미로워지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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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14 박쥐를 타고 동굴로 사라지다 -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주디스 그린버그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앤드류가 발명한 커다란 가짜뱀..고아뱀은 쓰레기를 처리하는 기계다.

아무리 많은 쓰레기도 고아뱀에겐 트림한번이면 한줌의 가루로 변한다.

앤드류가 발명한 고아뱀이 앤드류와 주디를 작게 만들면서 쓰레기장으로 가게 된

앤드류와 주디...

이번엔 박쥐를 타고 동굴 속 여행을 시작한다.

 

동굴은 신비로우면서도 무서운 곳이다.

낯설고 동굴하면 떠오르는 박쥐때문에 더 그렇다.

하지만 앤드류와 주디가 박쥐를 타고 동굴 속을 돌아다니니

무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앤드류와 주디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어떻할지..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

하지만 이것도 재밌다

동굴에 사는 박쥐의 생태를 잘 알 수 있고 걱정했던 흡혈박쥐의 주 무대를

알게 돼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고할까..

 

박쥐는 자기가 보면 음파를 통해 먹어여유를 알 수 있다한다.

여러 곤충을 잡아먹는 박쥐..박쥐가 모기를 잡아먹는 장면은 통쾌했다.

여러아기 박쥐중에서 자기 아이박쥐를 잘 찾아가는 박쥐의 모습과

젖을 먹고 자라는 박쥐의 생태등 다양하게 읽을꺼리가 많아

아이들에게 좋은 과학도서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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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13 쓰레기장으로 사라지다 -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주디스 그린버그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앤드류와 주디가 가는 곳마다 흥미진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굴속에도 가보고 밀림. 우리 몸속..이번엔 쓰레기장이다.

누구나가 싫어하는 곳인 쓰레기장속에도 과학이 숨어있다.

작아진 앤드류와 주디가 만나는 과학의 세상..출발~~

 

주디와 앤드류와 함께 쓰레기장으로 여행을 따나본다.

여행이라기보다 힘든 탈출과정이라는 표현이 맞겠지만 작아진

앤드류와 주디가 쓰레장에서 만나게 되는 쇠똥구리. 지네.지렁이를 보면서

과학적 상식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

 

고아뱀..어린왕자에서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처럼 쓰레기를 삼켜버리는

고아뱀을 만든 앤드류..

앤드류의 무한한 상상력이 이번엔 앤드류를 쓰레기장으로 가게 한다.

쓰레기장에서 만나게 되는 지렁이..지렁이는 눈. 코. 귀가 없지만 입 앞에

있는 늘어진 피부로 빛과 냄새를 감지한다는 지식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흥미로운 이야기속에 숨어 있는 과학 상식들을 배울 수 있어 좋고

앤드류와 주디의 다양한 모험의 세계가 흥미로워 아이들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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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 아이와 함께 읽어야 더 효과적인 자녀교육 바이블
칼 비테 지음, 남은숙 옮김 / 베이직북스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결혼을 하고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칼비테의 자녀 교육법을 권해주고 싶다. 멋진 아이의 인생을 위해..옳바른 자녀의 앞날을 위해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되는 교육서다. 배워야 할 점이 많고 부럽고 존경스럽다.

칼비테는 조산으로 잦은 병치레를 했지만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낼 거라는 아버지의 신념이 있었다. 저능아라는 의사의 말보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력한 아버지 칼비테의 노력과 바른 교육실천법으로 천재 칼비테를 만들었다.

아버지 칼비테의 신념과 자신감과 용기..태교의 중요성을 거듭 느낄 수 있었고

아버지가 이렇게 교육을 잘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부러운 마음도 생겼다.

일찍 이 책을 알게 됐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은  훨쩍 커버려 아쉽다. 아이들에게 칼비테처럼 바른 말 바른 습관 들여주기에 소홀했던 점들..아이를 위해 칼비테처럼 재미난 이야기도 해주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지 못한 것들도 아쉬웠다.

태교때부터 교육을 시작한 칼비테를 조금이나마 더 닮고 싶은 마음이다.

칼비테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이를 위해 많은 교육서를 탐독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바른 교육법을 자신의 신념으로 바르게 실천해 천재아들 칼비테를 만들었다.

아들 역시 아버지를 대단한 사람으로 여기고 자신의 아이에게도 아버지의 교육법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바른 교육법을 실천한 아버지 칼비테의 바른 교육법을 책으로 읽은 것은 처음이다.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걸..나의 모자람에 마음이 좀 아팠다.

아쉽지만 지금부터라도 사회에 봉사할 줄 알고 감사하는 마음을 알게 하고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길러줘야겠다. 습관을 쌓고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경험이 중요하다한다.조기교육의 열풍이 아이를 학원으로 내몰고 주입식 교육으로 내몰아 조기교육의 안좋은 점들을 부각시키지만 칼비테처럼 바른 조기교육이라면..그리고 부모님의 옳바른 신념만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멋진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줄 수 있을것 같다.

얼마전 6개월 된 아들을 둔 동생을 만나 조기교육의 안좋은 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만 해도..그러니 하고 지나쳤는데 잘못된 조기교육의 사례때문에 아이에게 소중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건 정말 바보 같은 일이라 생각이 들었다. 개인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칼비테는 정말 대단한 교육자다. 그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건 정말 많을 것이다. 결코 그냥 지나치지 말고 칼비테를 바르게 알고 바로 배워보면 더 나은 미래를 아이에게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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