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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을 필연으로 - 하우스콘서트 20년의 기록
박창수 지음 / 더하우스콘서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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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 선생. 신옥진 선생. 박창수 선생. 평범한 우리네는 상상으로도 닿기 힘든 성실과 끈기와 책임감... 등의 미덕으로 그들은 평생 소신껏 일구어낸 사유재산을 공공화한다. 부박한 우리는 그분들 덕에 조금씩 더 나아(져) 간다. 함안, 울주 문화예술회관의 하우스콘서트는 그 아름다운 기록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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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판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김주완 지음 / 부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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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선생 취재기 <줬으면 그만이지>를 읽고 저자께 감사한 마음이 되어 관심갖게 된 책인데, 조용한 내공과 뚝심이 빛나는 출판사들 이야기를 접할 기회였다. 출판사 이름이 익숙한 곳도 낯선 곳도 있었지만 하나같이 존경스럽고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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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를 상실한 노동자 비정규직 우리시대 리커버
장귀연 지음 / 책세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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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규모, 알찬 구성, 명료한 설명 및 논리. 입문서의 이러한 요건이 충족되려면 저자가 공부가 잘 되어 있어야 하고 글도 잘 쓰는 사람이어야 한다. 책이 다루는 대상이 이상적인 저자를 만났다고 느껴지게끔. 이런 미덕을 잘 갖춘 아주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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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를 쏴라
안셸 브루실로우.로빈 언더달 지음, 김병화 옮김 / 정원출판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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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이 발길 뜸한 동네에 우연히 들렀다가 어느 밥집에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 맛깔스런 식사를 하고 난 뒤의 기분. 그와 비슷하다, 판매지수를 보건대 별로 주목받지 못했을 듯한 이 책을 읽은 뒤의 기분좋고 고마운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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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치앙 살가두, 나의 땅에서 온 지구로
세바스치앙 살가두.이자벨 프랑크 지음, 이세진 옮김 / 솔빛길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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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고도 모두들 읽(었)기를 바라게 되는 책이다. 너무 좋은 책이니까. 존경스러운 살가두 선생. 이 책이 한국 독자를 만날 수 있기까지 애쓰셨을 모든 분께 감사드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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