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이충렬 지음 / 김영사 / 2022년 6월

다양한 자료를 종합하여 소설처럼 읽기 쉽게 풀어쓴 점이 좋다. 영화 ‘탄생‘을 보고 무교 입장에서 잘 몰랐던 김대건 신부에 대해 더 알고 싶었는데, 그의 서한집을 먼저 읽었더니 각 서한의 배경을 잘 몰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감동 또한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