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어느 시점에 읽는 그 어떤 책은 강렬하게 다가와서 가슴에 흔적을 새기고 오래 오래 남는다. 몰입의 순간, 감동의 순간, 요동의 순간, 격정의 순간, 통찰의 순간에 빠지는 책 읽기가 되는 것이다.그런 책 읽기 순간들이 쌓이면서 자신의 책 역사가 쌓이고 어느새 자신의 ‘책 지도’가 만들어진다.
충조평판 하지 말기
"그런 생각은 잊어. 너한테 좋을 게 하나도 없어."-충조"그럴수록 네가 더 열심히 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지."-충조"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어봐."-충조"그건 너를 너무 사랑해서 한 말일 거야."-평판"네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 거 아니니?"-평판"남자는 다 거기서 거기야, 별다른 사람 있는 줄 아니."-충조평판작은 고민부터 시작해 곧 죽을 듯한 고통 속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부모나 교사들 때로 상담가들도 충조평판을 날린다.
너무 가슴 속에 박히는 공감의 언어이다
내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 보았다.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그리곤 바람처럼 들려준 말을 나는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또렷이 기억한다. "많이 힘들지요? 그래도 지금만큼 힘든 시절은 다시없을 거예요. 나중에 큰 사람이 되면 지금을 잊지 말고 꼭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세요."기적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이날의 지극히 우연한 만남이 내게 그러했다. 나는 그 말이 나를 죽음에서 건졌다 믿는다.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어렸을 적부터 꿈이었다
상유층이 여유를 통해 더욱 쌓는 스킬들
상류층의 잘 관리된 아비투스는 역량을 깊고 넓게 확장한다. 경영학에서는 이런 사람을 ‘T자형 인물(T-shaped Personality)’이라 부른다. T자의 세로 기둥은 탄탄한 전문 지식을, 가로 막대는 전문 분야와 맞닿아 있는 다른 분야에 대한 얕지만 넓은 지식을 상징한다. 이런 지식이 사람을 돋보이게 한다. T 지식은 이미 기본으로 간주된다. 그들은 TT 혹은 심지어 TTT자형 인물로 발전한다. 두 번째, 심지어 세 번째 전문화를 위해 노력한다.
이해를 못하면 표현을 할 수 없다. 어휘력은 이해를 바탕으로 생긴다
그것이 어떤 필요로 등장했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지식을 학습하면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다. 즉, 어휘력을 획득했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