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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나의 작은 친구야!
콜린 매큐언 지음, 김청엽 옮김 / 세상모든책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사랑해. 나의 작은
친구야
< 줄거리 소개>
어느날 로라는 길을 걷다가 작은 소리가 들려 잔디위를 보니 작은 아기 오리가 벌벌 떨고 있었어요.
로라는 아기 오리를 집으로 데려왔어요.
그러나 며칠동안 아기 오리는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로라는 정성스레 아기 오리를 간호를 했어요. 마침내 아기오리는 일어나게 되어
로라와 함께 눈길로 나갔어요.
어드덧 날씨가 따뜻해지고... 아기오리도 쑥쑥 잘 자랐어요.
봄이 왔어요. 로라는 아기오리가 늘 자기 곁에만 있어주길 바랬어요..
매일 저녁이면 야생오리가 우는 소리가 들릴때마다 로라는 아기오리를 꼭 꺼안고 ...
너도 야생 오리들과 함꼐 가고 싶을꺼라고 이야기를 했지요.
다음날 로라는 아기오리에게 하늘을 나는 법을 가르처주었어요..
바람처럼 뛰자! 더 빨리, 더.....
넌 할수 있어 로라는 외쳤어요.
아기 오리는 정말 멋지게 날아갔어요.
로라는 잊지 않을 거라고... 나의 작고 용감한 친구라며... 손을 흔들어주었답니다.
< 책을 읽고 나서 이런 생각이 ...>
울 아들래미.. 집에 있는 오리 인형을 갖고 오네요. 자기딴에도 엄마와 함께 오리 이야기 책 읽은 것이 생각이 나는지..
조금은 어려운 것 같았어요. 아직 떠나보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려면.. 내년쯤 되어야 할까..
전 몇달전에 아들이랑 금붕어를 선물로 받았어요.
2마리를 ...
마트에 가면 물고기 앞에서 떠날줄 몰라서..이모가 사주었어요.
근데... 1달 후에 우리 곁을 떠났어요.
생각보다 오래살았다고들 하네요. 그래도 얼마나 서운한지...
아들래미랑 먹이주고 또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보고 얼마나 좋아했는데..
이젠 물고기가 살던 어항만 있네요.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물고기 사려구요.
이책처럼 로라가 아기오리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오리를 생각해서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우리 아들도 이런 마음을 꼭알았으면....
그 후에 저희 아들... 오리랑 함꼐 블럭놀이를 했지요.
책에서 보면 넌 할수 있어 라고 외치는 장면이 떠올라서...아들 블럭 열심히쌓다가 자꾸 떨어져 징징댈떼..
엄마가 한마디 했어요.넌 할수 있어! 화이팅! 했더니... 뭔가 느꼈는지...다시 해보네요. 역시 우리 아들 최고네요.
좋은책 잘 읽었어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다른 책도 만나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