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유전학
임야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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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끝없는 탐욕으로 인한 무한 반복되는 어리석음

자신의 확고한 이론에 대한 실험, 애국심으로 위장된 무자비한 고문과 살생으로 많은 이들에게 준 고통들은 결국 어떠한 형태로든 뿌린 대로 거두게 된다.

그 형태가 자기 생뿐 아닌 대물림(카르마)이라는 방식으로도 찾아올 수 있으며 그것에 대한 속죄와 정화, 해소를 위한 고통스런 과제를 짊어진 인생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문제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오히려 더욱더 업을 쌓는다면 어쩌면 그것이 어리석음으로써 이어지는
"악의 유전"이 아닐까 생각이 들며 흥미로움과 동시에 적적한 마음으로 마지막 장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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