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은 즐거워 울랄라 채소 유치원 1
와타나베 아야 지음, 정영원 옮김 / 비룡소 / 201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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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목욕시간이 힘든 아이들이 있나요?
그렇다면 깜찍한 채소친구들의
목욕시간을 함께 엿보면
목욕하는 즐거움을 알게 될수도
있을 것 같은 책이에요 :)
표지부터 상큼터지는 목욕은 즐거워!!

 

 

 

 

첫번째 옥수수 친구를 만나 볼까요?
옥수수야, 옥수수야, 너 혼자서
옷 벗을 수 있어?

 

 

 

 

 

 

그럼,그럼.
홀라당!
얍! 다 벗었다!

요즘 튼실군도 혼자 입겠다
혼자 벗겠다하면서 시간은 가고;;;
물 식을까 이 엄만 초조하고;;;
그럴때 옥수수처럼 홀라당!!
하면서 옷벗기 놀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양배추도 홀라당!
다 벗어버렸네요.
채소 친구들의 속살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ㅋ

 

 

 

 

 

토마토가 나왔길래 혼자서 생각을..
잉? 토마토는 그 얇은 껍질을 벗는건가?

 

 

 

 

 

 

하핫.
그런데 이렇게 귀엽게 꼭지만 톡
벗어던지네요 :)
울 아들 양말 벗는 모습이 생각났답니다ㅎ

 

 

 

 

 

전 이 감자녀석이 제일 귀여웠는데요.
혼자 껍질을 벗기 힘들줄 알았는데
호잇!
빙그르르 껍질을 벗어던졌네요.




 

 

 

양파는 어디까지 껍질일지ㅎ
그런데 시간이 좀 걸리는거 같네요.
쏙옥,파사삭.



 

 

어쩌지 계속 벗더라니...
양파는 너무 벗어버려서 크키가
무척 작아져버린ㅋ

 

 

 

 

 

즐겁게 옷도 벗고 함께 목욕하는
채소 친구들이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튼실군은 그림보며 연기나는거 보니
물이 너무 뜨겁겠다며
"어떻해~물이 너무 뜨겁잖아"
디테일한 뇨석.
뜨거운 물에 목욕해야 시원하다는
저의 말을 알아 들었을까요?ㅋ



 

 

 

 

물은 무척 좋아하지만 옷 벗기부터
씻기, 옷입고 로션 바르기까지
은근 목욕도 중노동입니다.
친근한 채소친구들 흉내내며
홀라당 옷벗기부터 놀이처럼 이끌어서
즐거운 목욕시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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