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거미 딩동거미
신성희 지음 / 한림출판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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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큼지막한 거미가 대롱대롱.
상큼 발랄 귀여운 표정이 눈에 띄는 책이에요.

 

 

 

 

숲속에 도넛을 열심히 나르는 모습 위로
거미가 대롱 대롱.

늘 책에서 개미는 부지런한 캐릭터를
유지합니다.
그래서인지 개미들이 졸졸졸 걸어서
무거운 것을 지고 가는 모습을 보면
도와주고 싶고 막 그렇잖아요?

 

 

 

이렇게 무리지어 다니는 개미떼는
튼실군에게도 늘 흥미로운 관찰 대상♡


 

 

 

 

아~
거미가 거미줄로 그림을 그렸군요.
심지어 정말 잘 그렸어요 :)
그런데 개미들에게 퀴즈를 내는 딩동 거미.

바쁜길 가던 개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한
딩동 거미는 계속해서 퀴즈를 냅니다.



 

 

"너처럼 똑똑한 개미는 처음 봐"
개미들을 방방 띄워 주기까지 하며
개미들의 이목을끕니다.
그런데 이 녀석 너무 능글맞아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지만....


 

 

 

 

 

개미들의 정답에 "딩동~"
개구진 표정에 그저 아들은 재미있는 표정.

 

 

이 커다란 거미의 표정이 제가 봐도
진짜 재미나더라구요.

 

 

 

 

계속해서 문제를 내던 딩동 거미가
갑자기 이번엔 정말 어려운 문제라며
개미들의 눈을 감게 합니다.



 

우리의 착하고 순진한 개미들이 눈을 꼭
감고 기다리는♡
저 순진한 표정들 좀 보세요ㅎ

 

 

흐헉 ㅜ 

 

 

 

 

 

 

띠용ㅜ
아~얄미워, 얄미워 정말 얄미운 저 표정!!


 

 

"오늘은 무슨 문제를 내 볼까?"
딩동 거미는 저 막대 사탕을 쟁취 했을까요?

 

 

 

 

큼직한 그림과 생생한 표정.
그리고 "딩동~" 소리에 깔깔깔.

곤충 사랑 튼실군의 취향 저격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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