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사랑한 고흐 아저씨 노란우산 그림책 17
아나 오비올스 지음, 김민지 옮김, 조안 수비라나 그림 / 노란우산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36개월 이전 뇌성장의 폭발기!!
그래서 많이 보여주고 들려주려 노력하고 있는 편이라 전시회나 박물관도 많이 다니고 있어요.

하지만 매번 미술관 나들이 하기에는
경제적,물리적으로도 힘들 뿐더러
아직은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명화책에
관심이 많았더랬죠.
실사도 너무 좋은 책들이 많지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만나 본 노란 우산의 어린이 명화 동화책

 

 

저도 좋아하는 고흐님.
책 표지엔 이미 저에게 친숙한 그림♡

 

책안쪽 표지에서 이미 홀릭.
누가? 제가ㅋ
아들은 우와~우와~

 

 

노란우산의 명화 그림책은
그동안 보아오던 그림책과 크게 이질감이
없다는게 특징이에요.
게다가 스토리가 있다보니 자연스레
접근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더라구요 :)


 

사람들을 피해 혼자 지내는 고흐 아저씨를
멋진 화가라고 생각하는 피욜라에요.

"고흐아저씨가 그린 그림 속 풍경들은
움직이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고흐 아저씨에게 해바라기꽃을
꺾어 선물하는 피올라.
이 작품은 훗날 작품명
"해바라기"가 됩니다♡

 

 

아저씨와 마차를 타고 떠난 여행에서
행복해 하며 그림을 그리는 고흐 화가님.

 

고흐님은 지중해 바다 빛깔에
아들은 배에 관심ㅎ

 

"별이 빛나는 밤"
이런 후대에 길이 남을 명작을 그리는 걸
실제로 옆에서 본 사람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어느날 피올라가 꺾어서 선물했던 해바라기
그림이 완성되어 있네요 :)

 

 

 

뒷면엔 고흐에 대한 내용과 그가 남긴
그림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튼실군은 봤던 그림 찾기 놀이로 책을 마무리
했네요 :)

 

 

책 속의 장면들이 실제 작품 속에 있으니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명화라고 특별하게 느끼지 않고
자연스레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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