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교실에 놀러 온 드가 아저씨 노란우산 그림책 19
아나 오비올스 지음, 김민지 옮김, 조안 수비라나 그림 / 노란우산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36개월 이전 뇌성장의 폭발기!!
그래서 많이 보여주고 들려주려 노력하고 있는 편이라 전시회나 박물관도 많이 다니고 있어요.

하지만 매번 미술관 나들이 하기에는
경제적,물리적으로도 힘들 뿐더러
아직은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명화책에
관심이 많았더랬죠.
실사도 너무 좋은 책들이 많지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만나 본 노란 우산의 어린이 명화 동화책!

 

 

발레라는 단어조차 처음 들어 보는
튼실군은 책 표지를 보고 누나가 춤을 춘다고
표현을♡

 

어? 여쁜 누나네!!
응~ 발레 춤을 추는 마리 누나야.

 

 

한쪽에 발레하는 모습을 꼼꼼하게 그리고 있는
드가 아저씨를 좀 심술궂긴 하지만 멋진 화가라고
소개합니다.
이제'화가'라는 단어도 알게 된 튼실군입니다ㅎ

 

 

 

책 속의 드가 할아버지보단 다른 할아버지에
관심을 보이네요ㅋ

 

 

무대 뒤의 모습도 그리는 드가 화가님.


 

드가 화가님의 캔버스에 있는 마리를 콕
짚어내는 아들입니다♡

 

마리의 모습을 청동으로 만들어서
선물로 주는 드가.

 

 

드가에 대한 소개글을 읽어보니
완벽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는 것을 그리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자세히 관찰하고 세밀히 그렸을지
짐작할 수 있었지요
아들 덕분에 엄마 지식도 업스레이드 :)

 

 

 

 

드가의 실제 작품들.





책 속의 장면들이 실제 작품 속에 있으니
더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명화라고 특별하게 느끼지 않고
자연스레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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