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온 작은 돌
솔직히 책 표지의 그림을 처음 봤을때
약간 공포스러운 느낌이 들었던ㅎㅎ
자세히 보니 매우 디테일하게
연필로 그린 또는 수묵화 느낌의
따뜻한 느낌의 그림이었어요.
사실 이 책은 스토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주인공인 하나는 우연히 창밖을 내다보다
반짝하는 빛이 마당에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다음날 마당에 떨어진 작은 돌을
발견하는데 그 돌이 손위에서
둥실 떠오르더란!!
돌은 뜨지 않는다는 엄마의 말에
도서관에 가서 광물 도감으로 돌에
대해서 찾아보는데요.
그뒤로 밤이 되어 옥상에 올라가
하늘을 관찰하게 되는데 마침 또
빛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했어요.
다음날 마당에서 또 돌을 줍게되고..
하나, 둘 모아 병에 담아두는데요.
이 돌들이 마치 퍼즐처럼 빈틈없이
서로 자석처럼 붙는 걸 알게 되었어요.
스토리가 한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
이리저리 맞춰 보는데 돌 하나가
부족하네요.
어느날 밤,
갑자기 돌이 강한 빛을 내더니
하나의 손에서 빠져나가가려합니다.
이 돌에 올라탄 하나!!
과연 이 돌은 하나를 어디로 데려가게
될까요?
처음 이 책을 자기전에 보는데
저도 흥미로워 집중해서 읽어주게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돌의 종류가 있다는것에
흥미를 보이는 의외의 소득까지ㅎ
아이의 호기심을 가득채우는 책.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