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꼬마 기차
라이마 지음, 남은숙 옮김 / 예림당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기차,자동차 사랑 아들은
책이 도착하자마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빨리 보자!!

 

 

 

 

 

 

 

파란색 꼬마 기차 칼
빨간색 엄마 기차 웬디

뭔가 바쁘고 정신없는 듯한 분위기죠.

 

 

 

 

바로 싼타 할아버지가 오셨어요.
'용감한 사람에게만 주는 특별한 선물'을
배달하기 위해 빨간 기차 웬디를
찾아오신 것.

 

 

 

그런데 어쩌죠.
웬디의 부품이 낡아서 꼼짝도 할 수
없대요. 그때 꼬마 기차 칼이
엄마를 꼭 돕고 싶다며 나섭니다.

 

 

 

지도를 보며 꼼꼼히 설명을 듣는 칼.

 

 

 

 

 

자, 그럼 출발!
먼저 어둠의 숲을 지나야 하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도 들리는 것 같고
바람에 나무들도 마구 흔들렸지만

엄마가 가르쳐 준 노래를 흥얼거리며
용기를 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심장이 콩닥거려도 두렵지 않아!
무쇠 팔 무쇠 다리 로켓 주먹
나는야 씩씩한 꼬마 용사!


이 노래 겁많은 우리 아들에게
가르쳐 줘야겠어요♡



 

 

 

환상의 일러스트는 보너스!!
정말 이런 숲속이 있다면 당장 놀러가고
싶습니다 ")

 

 

 

용기를 내 어둠의 숲을 지나
첫번째 주인공인 오랑우탄에게
전달한 선물.
기뻐하는 오랑우탄을 보니  칼도 덩달아
흐뭇했죠.

 

 

이번엔 어둠속 터널을 지났습니다.
새들이 푸드득 날아가는 소리에도
용기 내어 으쌰으쌰!!

 

 

 

 

 

두번째 선물도 성공적으로 전달하고
소풍가는 길 버스가 고장나 속상해하는
사과반 친구들을 태워주는 칼.
아주 높고 긴 다리를 친구들과 용기내어
건넙니다.

 

 

 

꼬마 친구들의 소풍 장소로 도착한
초록 잔디밭.

 

 

 

"아, 바람이 정말 시원해!"
칼은 기분이 좋았어요.

 

 

 

부지런히 선물 배달을 마치고 돌아온 칼.
모두들 박수를 쳐줍니다.
엄마 기차도 흐믓해하는 표정이죠 :)

 

 

 

산타 할아버지도 칼의 머리를 토닥이며
선물을 내밉니다.


꼬마 기차 칼에게.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을 안고
나아가는 거란다.
내 선물과 배지를 받아 주렴.



멋지게 해낸 칼!!
암요, 이런 선물 받을만 합니다.
용기를 낸것 자체가 칭잔받아 마땅하죠.
아이들이 사랑하는 기차를 주인공으로 한
게다가 좋은 메세지까지 전해준
'용감한 꼬마 기차'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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