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내 삶에 색을 입히자

내 삶에 색을 입히자 - 색채심리와 색채치료
하워드 선. 도로시 선 지음, 나선숙 옮김 / 예경북스 / 2006년 9월

20120114

무지개 색의 표지가 이 책의 내용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좋아하는 색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그림이 나오고, 그에 따른 컬러별 특징이나 성격을 설명해 주고 있다.

사람마다 아우라가 있다고 하지만 눈에 보이진 않는데 저자는 그 아우라가 보인다한다.

신기한 능력이다. 그 덕에 심리치료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한다.

아우라가 꼭 눈에 보이지 않아도 좋은 아우라를 뿜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편안한 마음을 갖고 긍정적으로 사는거다.

심리학이나 뇌과학이나 공통적으로 주장하는건 억지로 웃으면 뇌는 좋은 줄 안다는 것이다.

이제 봄이다. 경기침체로 시대는 어렵지만 소소한 액세서리로라도 컬러를 밝게 연출하다보면

마음도 밝아지고 세상도 밝아지지 않을까하는 동화같은 상상을 해본다.

59. 아침 5분의 여유가 인생을 결정한다

아침 5분의 여유가 인생을 결정한다
아놀드 베네트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06년 10월

20120110

19C런던에 살았다는 아놀드 베넷, 그가 얘기한 아침형 인간에 관한 책이 21C에도 적용된다는 건

그만큼 아침형 인간은 성공의 필수조건, 통과의례가 아닌가 생각된다.

'아침형 인간'을 봐서 이 책이 뭐가 새로울가 싶을수도 있겠지만, 이 책도 좋은 내용이 많다.

게을러졌을때 자극하고자 읽게 되었는데, 정말 책 표지처럼 일찍 일어나 음악을 들으며

마시는 차 한잔이 얼마나 산뜻할까 상상해보게 된다.

58. 간절함이 답이다

간절함이 답이다 - 부와 성공을 이끄는 힘의 과학
윤태익 지음 / 살림Biz / 2008년 1월

20120109

빨간색 표지, 강렬하다. 그만큼 제목이 간절함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무언가를 바라고 이루고플때 간절함이 필요하다 말하지만,

그 간절함은 어느정도여야 간절함이라 할까 생각하게 된다.

간절하면 뭔가 행동하게 되고 그래서 이뤄지는 것이겠지 싶다.

57. 샤넬 미술관에 가다

샤넬, 미술관에 가다 - 미술 속 패션 이야기
김홍기 지음 / 미술문화 / 2008년 5월

20120109

미술 작품속의 패션을 풀어낸 책으로 그림도 감상하고, 서양복식사를 이해한다 생각하면 좋은 참고가 되는 책이다.

미술관련해서는 참 다양한 책이 많은 것 같다. 같은 그림이라도 누구는 패션을 보고, 누구는 심리를 보고, 누구는 시대를 탐구하고 다양한 류의 미술관련 책은 많은데, 흥미로 하나 두개 보다보면 겹치는 그림들이 있다.

그럼 반갑기도 하고 큐레이터 못지않은 지식이 생기는 뿌듯함도 든다.

이건 어떤 그림이고 이렇게 저렇게 해석해 볼 수 있는 그림이다라고...어떤 분야든 미술은 이해하고 넘어갈 좋은 학문인 것 같다.

학창시절 미술책에서 무심코 보던 화가들의 그림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그래서 명작이구나, 정말 좋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은 앎과 인생의 힘인 것 같다.

알고 보면 쉽고 감동도 진하다.

미술은 어떤 학문보다 심오하다 느껴진다.

56. 가슴뛰는 상상을 즐겨라

가슴 뛰는 상상을 즐겨라 - 당신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하루 7분 이미지트레이닝
다카이치 아라타 지음, 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07년 10월

20120107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위한 책인데,

뒷부분에 CD도 수록되어 있어 나레이터의 목소리를 들으며 명상을 할 수 있기도 하다.

책도 읽고 CD로 이미지 트레이닝도 반복해보고 몇 일 하다보니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희망이 샘솟는듯 했다.

마음도 체력을 단련하듯이 단련하는 것이라 한다.

운동 선수들이 시합 전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하는게 이미지 트레이닝이라한다.

운동 선수가 아니라도 평소 이런 습관이 생활화된다면 마음도 다스리고 일도 잘 풀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