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백전불패 프레젠테이션 - 어느 자리에서나 예스를 이끌어내는 프레젠테이션 테크닉 77
김미성 지음 / 미르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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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어느 자리에서나 예스를 이끌어내는 프레젠테이션 테크닉이 77가지라 그래서 나의 눈길을 끌었다.

평소 업무를 하다보면 직원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해야할때면 어떤식으로 청중을 휘어잡아야하며 어떻게 하면 아!! 내가 이 강의를 잘 해낼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므로서 어느정도는 해소가 된 듯 하다.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라는 말처럼 들은 것을 금세 잊어버리면 프레젠테이션의 효과는 전혀 없었다고밖에 할 수 없다.

청중에게 프리젠터의 제안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이다. 청중이 오랫동안 프리젠터와 프레젠테이션에서 제안한 내용을 기억한다면 이는 분명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이다.

매직넘버7은 단기 기억내에 특정 정보가 거무는 시간은 18초에 불과하다. 아무런 활동이 이뤄지지 않으면 단기 기억에 있는 정보는 18초 후에 사라진다. 또한, 한번에 기억할 수 있는 용량이 제한되는데, 조지 밀러에 의하면 그 수는 7개 정도라고 한다.

프레젠터가 인간의 기억 구조를 이해하면 효율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수 있다.단기 기억의 용량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프레젠테이션을 할때는 한 번에 7개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구성한다.



입맛에 맞는 방식과 접근법

첫번째, 회사의 조직 문화를 고려해야 한다.

두번째, 상사의 개인적인 취향사나 관심사를 파악해야 한다.

세번째, 상사의 학력이나 지식수준을 고려해야 한다.

상사의 개인적인 면들은 프레젠테이션에 직면해야 파악하기 어려우니 평상시에 모니터 하는 것이 좋다. 세밀한 진단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고, 잦은 접촉을 통해 신뢰감도 형성할 수 있다. 이것은 결고 '아부' 가 아닌 프레젠테이션의 목적 달성을 위한 청중 분석이다.

아무리 유능한 프리젠터라도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으면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없다.

발표문은 키워드 중심으로 암기한다.

실전에서 유연하게 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원고를 보지 않는다.

" 소리내서 스토리텔링 위주로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일화 또는 에피소드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지나치게 길어서도 안 되고 주제와의 연관성을 잃어서도 안 된다. 용비어천가식의 불필요한 아부나, 없어도 되는데 양만 늘리는 말, 말 그대로 사족이 되어서도 곤란하다.

제대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요즘! 꼭 프리젠터가 되는 사람들한테만 이 책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 누구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을 단번에 설득하는 훌륭한 테크닉 77가지를 통해서 기획력과 창의력이 길러질 것이고. 현장에서 꼭 유념해야 할 부분들이라던지 핵심을 잘 집어주는 좋은 예인 책이다. 이 책이 나와서 너무 고맙고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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