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수면 사용 설명서 - 잠만 잘 자도 15kg 빠지는 숙면의 비밀
도모노 나오 지음, 이해란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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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도 항상 피곤하고 업무에 영향이 있다보니 수면의 대한 진실에 대해서 기존에도 tv를 자주 보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수면상태의 검사를 따로 해본적이 없다보니 나에게 어떤 부분의 이상이 있는지 잘 알수가 없는데 깊은 잠을 들지 못하는 원인이 있다고도 하기에 이 책을 통해 수면의 대해서 잘 알고 싶어서 접하게 되었다.

렘 수면과 논렘 수면이라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헴수면은 몸이 휴식하는 수면이고 논렘수면은 뇌가 휴식하는 수면이라고 한다.

렘수면은 주로 꿈을 꾸거나 가위에 눌리면 나타나는 현상이고 논렘수면은 아침까지 렘수면과 번갈아 나타난다고 한다.

수면의 질 ( 푹 잤다는 느낌 ) 확인하는 방법이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면 좋은데 개운하지 않고 오전 중에 항상 졸리고 유일에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지를 못한다.

한국은 26개의 선진국 중 가장 적게 자는 나라라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8시간 이상 자는게 익숙해지는 타입인데 6시간을 자지를 못하니 항상 아메리카노를 달고 사는 것 같다.


매일 밤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3가지 목만은 언제나 따뜻하게 유지하고 잠이 안 온다면 수면오감을 재정비한다, 마음챙김으로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고 잘 뒤척여야 잘 잘 수 있다고 하니 나에게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이 선사해주고 있다.

잠을 잘 자려면 잘 뒤척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니 너무 푹신한 침대도 좋지 않다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도 왜 좀 딱딱한 침대에서 자는게 좋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우리집에 있는 푹신한 침대에서 자면 어느 순간 코와 이를 갈기 시작하고 딱딱한 침대에서 자면 그런 현상이 없다고 하니 잠을 자는 곳의 영향도 있다는 말이 맞긴 하는 것 같다.


침실의 온도는 16~28도가 적당하고 습도는 60% 전후 , 침상기후는 50% 전후라고 한다. 커든은 은은한 파스텔 컬러나 푸른색, 베이지색 계열의 커튼을 달면 마음이 안정되어 긴장을 풀고 잠들 수 있다고 한다.

업무 능력을 올리고 싶은데 항상 피곤해서 업무 능률이 오르지 않아서 고민이였다. 솔직히 음주를 끊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나타나서 사고력과 판단력이 떨어지는 걸 매일 느낀다. 결국 스스로를 보살피는 방식으로 삶의 균형을 잡아야 하고 심신에 휴식을 주는 일이야말로 성과를 높이고, 마음을 안정시킨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되었다.


하룻밤은 새웠다고 당장 심신이 망가지지는 않지만 뇌에는 바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하니 잠을 잘 자야 집중력, 의사소통능력, 판단력, 주의력, 창의력이 좋아지는 근거가 확실히 나타나는 걸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식사후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낮잠을 통해서 뇌의 피로회복과 삶의 질 향상과 심장병과 인지장애증 위험을 줄인다고 하니 이러한 부분을 습관화해서 조금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을 것 같다.


잠만 잘자도 15kg 감량한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나도 실천하는 중이지만 아직은 습관이 되지 않아 어렵긴 하지만 계속적으로 집중해서 기억하려고 하고 변화가 되길 바라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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