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이 당황하는 개미투자 절대공식 - 월급만큼 더 번다! 슈퍼개미 이주영의 특급 매매기법
이주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친한 친구가 예전에 그런말을 한적이 있었다. 월급으로만 살기에는 너무 버겁다고 그때는 그냥 그려러니 하면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나의 체력은 딸리고 돈을 불리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간절해지는 시기가 오는 것 같다. 그때 친구가 삼성증권쪽으로 주식을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그냥 몇백정도 넣어놓고 몇년간 지켜봐라라는 말을 한적이 있었다. 솔직히 그때는 돈을 잃을까 두려워서 쉽게 도전하지 못했다. 나의 방법은 그냥 적금만 넣고 열심히 티끌모아태산이라는 정신으로 살았는데 요즘들어 인생 한방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한편으로는 운이 좋은건가? 이런 생각도 든다. 솔직히 우리가 사는 이 나라에서는 부동산, 주식으로 돈을 부풀릴 수 있는 방법 외에는 재벌들 아닌이상 평범한 서민에서 벗어나는 건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주식이라는 자체가 위험 부담과 손실에 대해서 의연해져야 하는데 시작하는 동시에 항상 초조하고 오를까 내릴까 하는 생각에 내 눈은 점점 쾽해지는게 일상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쉽고 과감하게 던지기 보다는 실질적으로 패를 잘 잡고 도전해야하는것 같다.

더구나 주식 투자는 미래를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각 시기마다 기업의 주식가격도 변화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성장기의 기업에 투자는 고위험 고수익 투자인 것이다. 계획없이 수익을 위해서 투자비중을 높이게 되어서 위험해지는 것이다.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신라젠,헬릭스미스,크리스탈,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처럼 모멘트 상의 기업들이 있고 호텔신라,파라다이스,아모레퍼시픽,코스맥스,CJ EMM, JYP ENT,휠라코리아,F&F,NAVER, 카카오,넷마블,엔씨소프트등의 모멘트 중의 기업들이 있고 SK텔레콘, KT, 삼성화재, 현대해상,신한지주,KB금융,포스닥,현대제철,고려아연,풍산등 모멘트 하의 기업들이 있다.

솔직히 기업들이 많다는 건 알았지만 각각의 매출이나 영업이익 배당의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했다. 결론적으로 신문에서 경제지표 나오는 구간을 항상 보는 분들에게 한수 배워야했던 이유가 그 이유였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책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 때문에 망한 사례를 경험해서인지 그에 따른 주변의 꼬드기는 수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는데 결국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소신껏 자기가 아는대로 투자를 하라는 말인것 같다. 너무 많은 걸 알면 다치기도 하고 때로는 모르고 넘어가는게 약일 수도 있다는 말처럼 주식 또한 그런것 같다. 결국 이것 또한 긴 시간동안 기업이 하루 아침에 성장하지는 않을 것인데 지켜보면서 기다리는 자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것 같다.

이 책은 초보자가 보기에도 쉽게 설명을 잘해주었다. 그래서 덕분에 주식에 대한 이해가 조금은 된 것 같다. 차트에 대한 유혹을 이겨내고 제대로 볼 줄 아는 법을 알려주고 그래프가 다양하게 나와서 스스로가 학습하는데 도움을 많이 준다.

중독성이 크고 어딜가나 타짜가 있기 마련이고 군중심리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꼭 유념하고 이런 상황으로 타락하면 결국 자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고 경고를 해주고 있다. 눈뜨고 돈 탈리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주식투자 마인드는 점점 가치가 떨어지는 현금을 점점 가치가 등대하는 주식으로 바꾸어 놓는 것 이것만 기억하면 적절한 배당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라고 얘기해준다. 결국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한 것이고 객관적인 여러 자료들을 통해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그 기업의 우량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한다. 도박은 결국 감이지만 주식은 기다림이라고 말한다.

결국 주식은 충분한 정보가 필요한데 그것 또한 공부이다. 공부를 통해 얼마든지 계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주식시장이라고 말한다.


처음에는 아~난 주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편인데라는 생각에서 아~주식의 놀란운 면을 보게 되었고 결국 정보의 대한 공부만으로도 주식을 해볼만한 가치를 느끼게 되었다.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시간과 공을 들여 천천히 한발짝 한발짝 도달한다면 좋은 기업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고 그만한의 충분대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책을 접한게 고맙고 주식 시장에 한발자국 발돋음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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