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슈베르트 : 피아노 소나타 2집
Arcana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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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포르테피아노 음반을 들으면 좀 날카로운 맛이 심한 경우도 있어서 듣기 힘들 때가 있다. 그러나 이 음반은 그런 날카로움이 꽤나 덜하고 포르테 피아노 특유의 영롱한 음색이 잘 살아있다. 내지를 읽어보니 바두라-스코다 개인 소장의 포르테피아노로 녹음을 했다고 하니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피아노의 음색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포르테피아노는 가끔 손이 안 가기도 하는데, 이번 음반은 그런 날카로움이 없어서 매우 좋다

게다가 이 음반 한참동안 품절이었다가 겨우 들어온 것이라서 지금 안 구하면 못 구한다는 말도 있기는 하더군요....ㅡㅡ 아르카나 사장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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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전집
Channel Classics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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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해왔던 악기가 피아노이기에 나에게는 피아노의 음색이 더 친숙하며 좋다 하지만 모짜르트의 협주곡은 퍼라이어의 전집을 들어봤었는데, 시대연주와 비슷한 챔버오케스트라의 음량에 비해 현대의 스타인웨이는 너무나도 크고 멋진 울림을 가지고 있어서 어울리지 않는다. 모짜르트의협주곡에는 피아노포르테의 음색이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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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리스트 : 소나타 B단조 & 파가니니 대 연습곡 [SACD Hybrid/ HDCD]
리스트 (Franz Liszt) 작곡, 조르쥬-엠마뉴엘 라자리디스 (George-Emman / Linn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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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연주자가 얼마나 잘 하겠냐는 의구심이 들었으나 요즈음 좋은 음질에 끌리는 나는 이것을 사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음질이 매우 좋다.(sacd라서 당연한건가...) 게다가 연주도 허접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커녕 일정레벨 이상이라고 생각된다. 의외의 음반을 찾았다고 할까나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소나타랑 파가니니 연습곡이 같이 들어있다.  

흔히 리스트하면 빠른 속도와 무시무시한 기교를 과시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나는 그런 음반은 좀 안 좋아한다. 그치만 쉼표의 여운과 연주자의 서정성을 한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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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듣기 하시고 싶으면 www.hmv.co.jp가서 검색해 보세요 약간 울림이 과장된 음원이 올라와 있지만 실제 시디는 그렇게까지 심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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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베토벤 : 교향곡 전곡 [5ACD Hybrid]
Pentatone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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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d 특유의 날카로움은 별로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세세한 소리의 분리가 특징적이며 음색이 매우 아름답다  

흔히 독일적인 연주는 거칠고 메마른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매우 독일적이지만 그런 단점이 없다!! 게다가 해석은 독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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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슈베르트 : 피아노 작품집
PHILIPS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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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피아노를 연습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사람의 작품은 쉬운 듯 하나 결코 쉽지 않다. 악보 상에 적혀 있는 패시지는 가끔 어려운 것도 있지만 (예를 들어 왼손의 1번으로 음을 지속시키면서 치는 스타카토 트레몰로 같은 것들...연속적인 옥타브 erkonig에서...) 그의 작품은 느낌을 살리기란 게 매우 힘들다. 

그런 점에 있어서 브렌델은 그런 느낌을 매우 잘 살린다. 느낌을 잘 살린다라고 해서 우치다처럼 템포의 변형(약간 남발하는 경향이 있는 루바토)가 심한 것이 아니라, 박자는 꽉잡힌 틀에 있어서 매우 튼튼하다는 인상을 준다. 이렇게 루바토가 별로 안 들어간 연주는 언제 다시 들어도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루바토가 많은 음반은 처음 들을 때는 매우 신선하나, 다시 들을 때는 식상해지기 쉬운 법이다.  

 엘로퀸스에서 나온 7장짜리 브렌델의 슈베르트 박스세트가 있지만 그것은 70년대의 음원 이것은 80년대 후반 88,89년도(이 음원의 나이는 거의 나와 같다. ㅡㅡ)의 디지털로 녹음된 것이라서 기대해 볼 만도 하다. 게다가 엘로퀸스는 종이 케이스라서 보관이 매우 힘들다.ㅜㅜ 엘로퀸스에서 가격에서 밀리지만 이것은 플라스틱 케이스로 간지(ㅈㅅ)?난다고 할 수 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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