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아이 보드게임 5호 쌤쌤 - 예비 초등 수학 퍼팩트 워밍업 팩토아이 보드게임 5
(주)타임교육 편집부 지음 / 타임교육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몇 해 전부터 수학보드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 학원에 가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푸는 방식에서 수학의 여러 영역 예를 들면, , 도형 측정, 규칙성, 문제 해결력 등을 재미있는 방법으로 익힐 수 있는 여러가지 놀이법들이 나와서 미취학 아동이나 저학년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대두되었습니다.

"Same Same" 도 그 놀이법 중의 하나입니다.

"Same Same"은 타임교육에서 나온 것으로 게임판, 뽕망치 2, 주사위 2, 속성카드(주황색 27, 하늘색 27, 연두색 27)으로 되어 있다. 할 수 있는 게임은 3가지입니다.

몽타주 게임은,

1.자신의 주사위와 뿅망치를 정한 후, 카드 12장을 앞면이 보이도록 게임판 위에 올려두고 나머지 카드는 보이지 않게 카드를 수납하는 곳에 넣습니다

2. 각자 가지고 있는 주사위를 굴림판에 동시에 굴립니다. 이 때, 주사위에 나온 2가지 속성이 모두 있는 카드를 빨리 찾아 뿅망치로 가져옵니다. 알맞은 카드가 없으면 주사위 2개를 다시 굴립니다.

3. 각자 자신이 가져온 카드를 상대방에게 확인합니다. 카드를 잘못 가져온 경우 가져온 카드를 상대방에게 넘겨줍니다.

4. 게임판 위에 항상 카드가 12장 놓여 있도록 카드를 수납하는 곳에서 새로운 카드를 뽑아 빈 자리에 놓습니다.

5. 카드 수납하는 곳에 카드가 없으면 게임이 끝납니다. 이 때, 카드를 더 많이 가져온 사람이 승리합니다.

공통점 만들기 게임은,

1. 게임 순서를 정하고 모든 카드는 앞면이 보이지 않게 카드를 수납하는 곳이 넣습니다.

2. 자신의 차례에 카드 1장을 수납하는 곳에서 뽑아 게임판 위에 앞면이 보이도록 놓습니다. 게임판 위에 카드가 4장이 놓일 때 까지 카드를 겹치지 않게 나란히 놓습니다. 4장 이상 놓이면 새로 뽑은 카드는 이미 놓여 있는 카드 위에 놓습니다.

3. 자신의 차례에 카드를 놓아 가장 위에 놓여 있는 카드 4장의 공통점이 있으면 "쌤 쌤" 이라고 크게 말합니다. 공통점을 확인하고 게임판 위에 놓여 있는 카드를 모두 가져옵니다.

(추억의 게임 "핵사" 가 연상되는 게임입니다)

4. 카드를 수납하는 곳에 카드가 없으면 게임이 끝납니다. 이 때, 카드를 더 많이 가져온 사람이 승리합니다.

스피드 연결 게임은,

1. 게임 순서를 정하고 주사위를 1개씩, 카드를 6장씩 각자 나누어 가집니다. 자신의 카드 6장을 앞면이 보이도록 다음과 같이 게임판의 모서리 부분에 꽂습니다. 나머지 카드는 보이지 않게 카드를 수납하는 곳에 넣습니다.

2. 각자 가지고 있는 주사위를 동시에 굴려 나온 속성이 있는 카드 1장을 골라 먼저 내려 놓습니다. 알맞은 카드가 없으면 재빨리 자신의 주사위를 다시 굴립니다.

3. 이웃한 카드끼리 공통점이 있도록 자신의 카드 6장을 빨리 연결하여 내려 놓습니다. 이때, 같은 공통점이 2번 연속되지 않도록 카드를 연결해야 합니다.

4. 자신의 카드 6장을 먼저 연결시키면 "쌤 쌤"이라고 크게 말하고 카드의 연결을 확인합니다. 같은 공통점이 2번 연속되지 않게 잘 연결되어 있으면 이번 게임에서 이깁니다. 카드의 연결이 잘못되어 있으면 다시 주사위를 굴리고 카드를 연결합니다. (한 게임이 끝나면 자신의 주사위를 상대방과 바꿉니다)

5. 여러 번 게임을 하여 3번 먼저 이긴 사람이 승리합니다.

게임 설명서를 보면 자세한 설명을 알 수 있고 또한

QR코드를 스캔하면 게임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교과와 연계가 되는 부분도 있어 학습에도 유익하며 응용을 통해 여러가지 변형시켜 놀이도 가능합니다.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수학을 배우는 게임이기 때문에 수학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수학은 암기과목처럼 암기만 해서는 되지 않기 때문에 원리를 이해하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경험을 해보고 응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도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을 이해하고 배우는 활동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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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e Same 보드게임의 구성품들 - 놀이판, 뿅망치 , 속성카드, 그림 주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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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을 하며 더불어 워크북까지 할 수 있다. 워크북에는 Same Same 게임 내용이 그대로 수록되어 있어 수 영역의 하나인 규칙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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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에는 매스티안 R & D 센터소개가 나와 있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카페나 홈페이지를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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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의 내용 1 : 공통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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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 내용 2 : 모모찾기 "규칙성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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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설명서에는 위에 설명한 게임의 내용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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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의 마지막은 매스티안 교재 활용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6세~초6학년에 이르는 과정까지 단계별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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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며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승부를 가리는 것만 최고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저희 아이가 "Same Same" 이라는 보드게임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허니에듀와 타임교육에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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