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호수의 비밀 샘터어린이문고 10
조선희 지음, 문지후 외 그림 / 샘터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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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학년인 아이가 이 책을 일고 쓴 글입니다.

한 할아머지가 살고 있었어요.

그 할아버지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었어요.비밀은 달호수에 가는 길이었는데 아무도 달호수에 가는 길을 알지 못했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며칠후 할아버지의 손자가 양이 한 마리 없어진것을 알게되어서 양을 찾으러 걷고 또 걸었어요.

양은 비밀의 장소인 달호수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때마침 달이 비춰서 보석들이 나왔어요.소년은 자루에 보석들을 담았어요.

와이 그 사실을 알게 되어서 소년한테 달호수로 가는 길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했어요.소년은 왕에게 가르쳐드렸어요. 임금님에게 해가 뜨기전에 돌아가야한다고 보고했어요.

하지만 임금님은 그말을 듣지 않고 해가 뜰때 돌아가려고 했어요. 그래서 임금님은 너무 눈이 부셔서 깊은 계곡에 빠져 죽었어요.

임금님이 너무 어리서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소년은 임금님에게 잘 보고 했는데 임금님은 소년의 말을 듣지 않아 깊은 계곡에 빠져 죽어서.......

내가 만약 임금님을 본다면 이렇게 애기할 거예요.

"재산도 많으면서 욕심을 많이 부리니까 벌을 받은 거예요. 만약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면 살아 있고 그리고 백성들에게 존경도 많이 받았을 게예요"라고

맞습니다. 어린이들은 옛이야기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옛이야기속에는 우리가 꿈꾸고 바라는 모든 것들이 들어있기때문이지요.

아이도 이 책을 통해서 달호수에도 다녀오고 노인을 죽이는 끔찍한 왕도 만나 보기도했습니다.

이런 간접 경험을 통해서 아이는 세상으로 통하는 삶의 지혜를 배운듣합니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삽화와 눈을 편하게 해주는 여백들이 있어서 이 책을 잡는 순간 부담감이 사라지는것 같네요.한번에 읽어내려가기 좋도록 만든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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