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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 정 대리.권 사원 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송희구 지음 / 서삼독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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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김부장 이야기였고, 2권은 대리와 사원의 이야기 ! 정말 궁금하네요~ 블로그로 읽으면서 김부장의 오르락내리락하는 마음을 비웃었지만 저 자신도 똑부러지는 사람이 아니라 반은 걱정했던거 같아요. 김부장이 시기하던 주변의 대리, 사원의 이야기도 읽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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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 김 부장 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송희구 지음 / 서삼독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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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블로그 구독해서 기다리면서 읽었어요. 항상 다음 내용 너무 궁금하고 어쩜 사람을 이렇게 표현을 잘 하시나 하며 매번 놀라며 읽었습니다. ! 책으로 나온다니 정말 기대돼요 ! 2권도 궁금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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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 - 먹을 것 못 먹고 입을 것 못 입는 몹쓸 절약, 영혼을 갈아넣은 몹쓸 저축은 이제 그만!
진예지 지음 / 스마트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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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돌아보면 가계부, 돈관리에 관한 책을 한 세권 정도 읽었다.

직장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돈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기에 스스로 관리해보자는 마음에 알아보게 된 것 같다.

제일 처음 읽었던 책은 굉장히 두꺼웠다. 소설 형식의 주인공이 돈관리 못하면서 배워가는 내용.

그리고 뒤로 갈수록 투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처음 보는 단어들과 이해가 가지 않는 상품설명 등으로 그닥 크게 도움이 되는 부분은 아니었다.

애초에 은행 적금이나 ㅇㅇㅇ상품 투자 같은건 잘 모르겠기도 하고..

그 다음에 읽었던 책은 가계부 정리에 대한 책이었다. 어떻게 가계부를 잘 정리하고 습관화하는지, 목돈을 모으기 위해 얼마나 예적금을 하는지 등등...

가계부 관리에는 도움이 좀 됐지만, 목돈을 모으기...라.... ?

딱 거기까지의 책이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표지에 들어간 문구가 맘에 들었다.

"먹을 것 못 먹고 입을 것 못 입는 몹쓸 절약, 영혼을 갈아 넣은 몹쓸 저축은 이제 그만 !"

앗, 이거야..! 싶어서 책을 촤라락 폈다.



돈 관리를 하는 이유와 소비에 대한 생각이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짧은 만족감을 주는 허세를 위한 소비는 잘 하지 않는다.

내가 정말 필요하고 오래도록 쓸 수 있는, 만족감이 긴 소비를 주로 하는 편이다. (가끔 실패하기도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소확행'적인 소비는 필요하며,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는 연봉이나 재산에 대한 인식은 없어져야 한다. 앞 쪽에 나오는 에세이 형식으로 정리된 글들은 우리 세대의 시각으로 돈관리에 대한 의견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돈 관리 부분으로 보면, 다른 가계부들과는 다른 분류방식이다.


분류 카테고리를 확 줄였다.

항상 카테고리가 너무 많아서 또는 이런 분류법이 무슨 도움이 되나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도 조금씩 비슷하게 고쳐가며 써왔는데, 이 방법은 너무 맘에 들었다 !

'나'를 기준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분류하기 때문에 내 삶에 이어지는 느낌이 좋았다.

바로 가계부에 적용시키기로 했다.

이제 곧 한 달이 다 되어가서 가계부 정리를 다시 해야할 때가 됐다.

가계부는 한번에 정리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 세 달 정도 흐름을 파악해야 관리가 되기 때문에 매달 이 책을 다시 살펴보게 될 것 같다. 꾸준한 관리와 저축 등에 대한 이야기가 뒤에 나온다.

마지막으로는 소비를 하는 마음가짐, 왜 소비를 많이 하는지 자문했던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나의 자존감과 심리상태에 따라 소비라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의 상관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부분도 있다.

보통의 가계부들에 나오지 않는 접근이어서 (심리책에는 많이 나옴) 마지막 파트까지 재밌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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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인사이트 2030 - 60개의 키워드로 미래를 읽다
로렌스 새뮤얼 지음, 서유라 옮김 / 미래의창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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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인사이트 2030 리뷰

총 여섯개의 카테고리를 나누어 각각의 트렌드 키워드를 하나하나 짧지만 깊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글로 이루어져 읽기 어렵지 않았다.

첫 장인 문화편에서부터 각각의 키워드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개인으로서 일상에서 느껴지는 트렌드 흐름이었다.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느끼고 있던 부분에서 키워드들을 쏙쏙 뽑아 놓은 것처럼 명확하게 보여주는 듯했다
사실 문화 외에 다른 영역인 경제, 정치, 사회, 과학, 기술 분야는.. 일상적으로 느끼기보다 관심을 가질수록 알게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구나- 하며 알게되는 정도였다. 그래도 사회, 과학, 기술 분야에서는 어느 정도 자연스레 받아들이며 읽었지만 경제, 정치 부분은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취약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어렵게 열심히 읽은 부분이다.

각각의 키워드마다 시사점과 활용법을 달아놓으니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트렌드 키워드를 활용하는 법을 쉽게 알수있엇다. 당장 사업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확실히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인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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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몰라봐서 미안하다, 숨은 한국 근대소설 - 다시 보는 문학작품 시리즈 2 다시 보는 문학작품 2
나도향, 이광수, 최서해, 현진건, 김유정,백신애 지음 / 이은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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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설의 서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나는 한국 근대소설을 읽어 본 것이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이 전부였다. 단편의 경우라면 전부를 읽었겠지만 장편의 경우 발췌된 일부만 읽어본 것뿐이다. 이렇게 한국 근대소설을 읽어 볼 일이 전혀 없었다. 

단편이 여러개 실려있는데, 시작을 작가소개와 함께 교과서에서 우리가 읽었을 법한 작품과 구성이나 경향을 비교해 설명해줘서 작품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는 것 같다. 우리나라 문학이다보니 역사적인 배경을 잘 알고 있으므로 작가의 당시 생각과 그 변화를 유추해 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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