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 3
미즈 아사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미즈 아사토는 언제나 실패를 말한다. 고백은 언제나 입 근처에서만 맴돌고, 초콜릿은 전해지지 못한다. 그런 사람들을 혹자는 용기 없는 멍청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즈 아사토는 그런 사람들을 품는다. 따뜻하게 감싼다. 섬세하게 그린다. 이제 막 시작한 젊은 작가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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