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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세 성장 발달에 맞추는 놀이 육아 - 감각통합·언어·심리 영역에 꼭 필요한 전문가 추천 놀이법
김원철 외 지음, 전선진 그림 / 마음책방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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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얼마 전에 출산해서 선물을 고르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 선물해줬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연령별로 놀이법도 다양하고 유익한 육아정보도 알차게 들어있다며 엄청 맘에 들어했습니다. 선물한 제가 더 뿌듯했어요. 앞으로 육아책을 많이 보겠지만 이 책은 5세까지 계속 볼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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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환상이고 부부는 현실이다 - 부부상담사가 말하는 슬기로운 결혼생활
공진수 지음 / 마음책방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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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무조건 잘 살거라는 왠지모를 자신감을 갖는다.


하지만 충만하던 자신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한순간의 자격지심으로 무너지기도 한다.
책 제목 그대로 결혼은 환상이고 부부는 현실이었다.

 

이 책은 참 잘 읽힌다.

편집이 마치 시집처럼 해서 그런지 편하게 읽었다.
중간중간 감성적인 사진도 있어서 차 한잔 마시면서 금방 읽었다.

 

책을 펼쳤을 때는 결혼생활에 대해 무슨 얘기를 할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읽다보니 결혼생활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다.

 

저자는 말한다.

결혼이든 재혼이든 모두 처음이라고.
자신감을 갖는 것은 자만이라고.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것, 내가 원하는 것만큼 상대방에게 준다는 것,

그리고 표현해야 한다는 것 등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았거나 무시했던 것들,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알려주고 있다.


잠시나마 결혼생활이라는 것을 돌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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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 말 못 하고 혼자 감당해야 할 때 힘이 되는 그림책 심리상담
김영아 지음, 달콩(서은숙) 그림 / 마음책방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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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픈 줄 알았는데, 나만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책을 읽는 동안 함께 울고 웃으면서 마음의 치유를 받았습니다. 참 포근히 안아준다고 할까요, 행복한 힐링이었습니다. 더불어 그림책으로 받는 상담에 관심이 생기면서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그림책을 찾아 읽었습니다. 사은품 엽서가 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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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바다로
나카가미 겐지 지음, 김난주 옮김 / 무소의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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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소개글을 보니 젊은날의 초상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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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자폐증입니다 - 지적장애를 동반한 자폐 아들과 엄마의 17년 성장기
마쓰나가 다다시 지음, 황미숙 옮김, 한상민 감수 / 마음책방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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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영화에서 처음 자폐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참 이상한 장애도 있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자폐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주변에 둘러보면 자폐아를 둔 부모를 심심치 않고 듣거나 볼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그들을 이해하는 데 참 좋다.

자폐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그들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등을 잘 알려준다.

무엇보다 그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싱글맘 엄마가 자폐 아들을 키우면서 겪었던 17년 동안의 일들을 들려주는 이 책은 단순히 그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일본의 장애에 대한 복지와 의료, 치료, 교육 등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와 비교하면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게 했다.

 

처음엔 엄마가 쓴 수기인가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발달장애 전문가가 모자의 이야기를 서술한 것이다.

저자가 전문가이고 의사여서 그런지, 중간중간 자폐에 관해서 설명하는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모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때로는 울컥하고, 어떨 때는 화도 나면서 그동안 무심했던 자폐아와 그 가족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이제 자폐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의 아이의 이야기이며, 우리의 미래 이야기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참 유익했다.

 

다 읽고 나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한층 넓어진 느낌이다.

이 책에서는 자폐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라고 이야기한다.

나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나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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