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 사람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왕리 지음, 김정자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제적 권위의 심리학 저널에서 화제가 된 30가지 인간 심리

검증된 심리학으로 내가 원하는 바를 얻는다

 

듣기만 해도 귀가 쫑긋, 솔깃한 이야기다

또한 인생은 심리의 힘겨루기!” 수많은 일과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법이 부제이다.사람들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 볼 수 있다하니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여 내가 우위에 있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국제적 권위의 심리학 저널에서 화제가 된 30가지 인간 심리로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은 저자 왕리의 책으로,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음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기 쉽게 심리학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 주고 있다. 이는 우리 일상을 괴롭히는 실제 상황을 사례로 들어 친절하게 심리학에서 증명된 연구를 통해 근거를 들고 있으며 구체적 해결책까지 제시해 주고 있음이다.

 

30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흥미롭기까지 하다. 예를 들면 손실을 봤을 때 손을 씻으면 수익이 돌아온다, 내 하품을 상대방이 따라 한다면 신뢰의 표시이다. 이성을 사로잡는 6가지 매력 법칙 등이 그렇다. 다른 사람의 심리만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왜 뜻대로 되지 않는지에 관해서도 감탄할 만한 통찰을 담고 있다. 결국 심리에 관한 문제는 직장생활, 연애, 인간관계, 선택과 결정 등과 관련이 깊은 만큼 왕리의 이야기 30가지를 따라 읽다보면 나를 지키는 든든한 무기가 장착된다.

 

 

 

서브리미널은 잠재의식을 뜻하는 말로, 서브리미널 효과는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의 짧은 순간에 자극을 노출하여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무의식의 강력한 힘이다. 이처럼 알 수 없는 외부의 자극이 우리의 행동과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 결과, 눈앞에서 간호사와 같이 사랑과 관련된 단어나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이 깜빡거리면, 타인에게 더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19)

 

복잡한 결정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므로 에너지 소모가 많아 머리가 둔해진다. 그렇게 되면 단기적인 이익과 같이 생각하기 쉬운 한 가지나 몇 가지 측면만 고려하기 때문에 최적의 선택을할 수 없게 된다.

결혼을 결정할 때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지나치게 이성적인 사고는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피곤해지면 눈앞에 있는 물건을 쉽게 고르는 것처럼, 눈앞의 이익에 따라 결혼 상대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결정을 할 때는 생각할 에너지가 충분하고 장점과 단점에 대한 전면적인 비교를 할수 있어서 심사숙고할 때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29)

 

단조로운 목소리는 강하고 독립적이며 지배적인 성향을 상징한다. 실제로 말하는 사람이 초조해하거나 두려워하면 주파수가 빨라지고 공격적이면 주파수가 느려진다. 그렇다 보니 단조로운 목소리의 주파수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분위기를 장악하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여성들은 이런 에너지를 가진 높은 지위의 남성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매력을 느끼게 된다.(104)

 

일상생활에서 악수를 한 뒤에 상대방을 평가해 본 적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타인과 악수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내성적인 반면, 두 손으로 악수하는 사람은 성실하고 외향적이다.’, ‘악수를 할 때 손을 계속 흔드는 사람은 일을 대강대강 처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상대방의 손을 꽉 잡고 잘 놓아주지 않는 사람은 그와 친구가 되고 싶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어떻게 악수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16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