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을 읽어만주다가 어느순간 읽기에 관심을 보이길래
파닉스를 해줄 때가 된거같아, 작년에 파닉스를 시작했었지요.
근데, 영어책을 읽고 싶어는 하면서도
엄마가 '파닉스하자'고 하면 책상앞에 앉긴했지만,
솔직히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 스스로 막~ 하고 싶어하는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이러다보니, 파닉스 진행이 꾸준히 이어지지 못했고,
점차 파닉스시간이 재미없다고 하더군요.
재미없고 하기싫다는 것을 억지로 가르치고 싶진 않았기에 과감히 접었지요.
하지만, 시작하고 끝내지 못한 파닉스~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많았어요,,,
새로 나오는 파닉스교재들을 눈여겨보며 늘 관심을 두고 있었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재미있어서 스스로 하고싶어 할만한 교재~
체계적이면서도 부담없이 엄마가 집에서 진행해줄 수 있는책~!!
그런 파닉스북을 찾고 있었지요.
워낙 딸아이가 흥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학습적인 성향의 파닉스북을 내밀었다가는 자칫 또 실패할까봐~~
그리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도 있기에 아주 조심스러웠는데,
이번에 만나본 파닉스몬스터는 일단, 좋아하는 몬스터가 등장~!!!
그리고, 게임이나 이러닝학습을 좋아하는 딸래미가 열광하는 하이브리드CD네요.
알록달록 예쁜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스토리북도 포함된 구성이에요.
사실, 파닉스 본교재보다 우스꽝스런 그림의 스토리북 반응이 더 좋았답니다.
파닉스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읽으며 그속에 담긴 파닉스도 자연스럽게 익혀가는 파닉스리딩북~ 파닉스몬스터~!!!
함께 만나보실까용~~^^
★☆★ 파닉스몬스터 Level1 ★☆★
< Student Book 1권 + 스토리북1권 + CD2장 >
Phonics Monster의 구성은 교재2권 하이브리드 CD2장이랍니다.
총 셋트로 구매하면 Student book 1~4권, 워크북 1~4권, 가이드북 1~4권이네요
물론 각 교재에는 CD포함이구요~
목차는 1~9까지 총 9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었고,
레벨 1에서는 A~ Z까지의 single Letter 음가전체를 다루고있습니다.
보통 파닉스교재를 보면 Review는 대부분 포함되었지만,
파닉스몬스터는 Review외에도
교재가 다 끝나면 전체 유닛별 테스트문제가 또 들어있네요~
교재 마무리할때 총점검용으로 아주 유용할거 같습니다.
<유닛별 단원구성>
Student Book의 유닛별 구성은 다음과 같답니다.
와우~!!! 타 파닉스교재에 비해 청취력향상을 위한 듣기문제가 상당히 많아요.
딸래미~ CD들으며 가장 신나게 따라한 부분은 Story와 Song부분이랍니다.
 1. Listen and Repeat
2. Listen and circle
3. Trace and write
4. Match the partnet letters
5. Listen to the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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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Listen to the chant and repeat
7.Circle the beginning
8. Find the pictures.
9. Listen to the story
10. Listen to the song &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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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쓰기가 많이 안나와서 딸래미 좋아하네요~ㅎㅎ
다른 파닉스교재들이 유닛당 보통 하나의 음가를 다루는데비해,
파닉스몬스터는 유닛당 3개의 음가를 배운답니다.
기본음가 파트는 좀더 속도감있게 진행할수 있어요.
유닛1에서는 A,B,C를 소개하고있네요.
간단한 단어쓰기부터, 대/소문자 매치하기~를 비롯해 아이들 좋아하는 숨은그림 찾기도 들어있구요
스토리는 해당 유닛에서 배운 3개의 음가가 포함된
스토리를 듣고, 노래와 챈트로 익힐수 있답니다.
 
<단어게임>
★☆★ Student Book ★☆★
파닉스몬스터~ 레벨 1부터 딸래미랑 놀아봅니다.~~
6세가 되고나선 엄마표가 아닌, 정말 아이표입니다~ㅎㅎ
교재도~ 진행방법도 아이의 생각이 늘 우선이 되어야지...
안그럼, 곧잘 하는 말이 "그럼, 나 안해~!!!' 그럽니다...
그리하여, 차례대로 하지않고 딸래미가 하고싶은 단원부터 풀었네요~
목차를 쭈욱 살피더니 유닛.6를 골라서 풀어봅니다.
CD듣기부터 먼저 다 풀고싶다해서 CD들으며 리스닝 문제 다푼뒤에
쓰기,매치문제등 쓱쓱 풀어가더라구요....
또 엉뚱하게 유닛6다풀고는 유닛 1부터 풀어가는...ㅎㅎ순서가 크게 상관없이 내비뒀네요~ㅎㅎ
파닉스를 모음파트까지는 한번 진행한 상태라 사실, 딸램수준엔 조금 쉬운편이라 혼자서도 잘 푸네요.
<스토리듣고 SONG & 챈트로 익히기>
<Listening문제풀기>
< 단어카드 활용 >
Student Book 맨뒤에 들어있는 단어카드~!!!
요걸 오려서 게임을 해보기로했답니다.
예전같으면 엄마가 원하는대로 진행했겠지만.....ㅎㅎ
요즘은 어림도 없지요~ 쁘니가 진행방식도 다 정하고 설명을 해주고는~
동생이랑 엄마도 그대로 따라오라네요~ㅎ
라임찾기를 하자는데...뭔가 앞뒤 말이 좀 안맞지만, 그냥 시키는대로 해봤더니
결국, 같은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자는 거였답니다.
게임이 끝나면 활용한 카드는 책뒤에 요렇게 쏘옥~꽂아서 편리하게 보관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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