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4
서머싯 몸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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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몸의 소설은 흥미유발이 잘되고 잘읽히면서도 가볍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중 하나. ˝인생의 베일˝도 좋았었음. 이 책에 나오는 여자 이사벨은 위대한 개츠비의 개츠비와 묘하게 닮아있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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