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아이 키울 때만 해도 방학 중이나 학기 중에 하는 공부는
무조건 수학 또는 영어였던 것 같아요.
근데 막상 큰아이가 중학교를 가고 고등학교를 가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게 은근히 국어영역이더란 말이지요.
특히나 '비문학'
큰 아이 때는 국어는 단순히 책만 조금 많이 읽음 되지 싶어
그냥 주구장창 책만 안겨주고 읽힌 편이었는데요
물론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여기에 +독해력 교재까지 함께 했다면
지금 더 좋은 실력을 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답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둘째는 백 프로 엄마표 아이 표로 진행하면서
영어와 수학 외에 매일 공부에 비문학 독해서까지 추가해서
조금 더 꼼꼼히 챙기고 있는데요
독해력은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는 학습 능력으로
초등, 중등 시기부터 미리 기초를 다져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비문학 지문은 전문적이고 어려운 분야의 글들이 많기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이지요.
올해 중학교 입학인 우리 둘째에게 찰떡같은 비문학 독해서!!
독해서 한 권으로 다양한 배경지식뿐 아니라
그것을 이해하는 독해력에 어휘력까지 챙길 수 있는 교재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교재는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인데요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시리즈는
" 독해 원리", "독해 기술", "기출 유형"을 차근차근 학습하며
탄탄한 독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요
우선 각 단계별로 아주 짧게 알아보겠습니다.
1단계 독해 원리는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된 독해 원리를 배우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고
2단계 독해기술은 문장, 문단, 글 단위로 단계적으로 독해하는 기술을 익히며
복잡한 글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 내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3단계 기출 유형에서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비문학 기출 유형과
그 해결 방법을 알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희 2단계 독해 기술 단계로 선택했는데요
음... 저희 아이가 독해서를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진행한 터라
2단계 정도는 해내지 않을까 하고 선택은 했는데요
어려워하진 않지만 그냥 1단계부터 차근차근 진행할 걸 하는 후회가 살짝 드네요.
어쨌든 2단계 진행하고 상황 봐서 다시 1단계 또는 3단계로 바로 넘어가는 걸로
생각해 봐야겠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2단계 독해 기술 교재 구성 한번 살펴보실까요??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는
본책 + 정답과 해설 +어휘 학습까지
총 세 권이 분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부록으로 제공되는 <독해가 쉬워지는 어휘 학습>이
별도 구성이라 조금 많이 궁금해지긴 하는데요
교재 구성 하나하나 직접 풀어보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교재는 이론 편과 실전 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하루에 2지문 30일 완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전 편 각 1회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의
각 영역별 2지문과 통합 1지문으로 구성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순서는 독해기술입니다.
독서 기술은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독해 기술을 제대로 사용하면 길고 복잡한 글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독해 실력을 갖출 수 있답니다.
독해 기술에는 '문장' - '문단' - '글' 단위로
글을 단계적으로 독해하는 기술을 담아
글을 읽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게 구성했는데요...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는 강남인강 강의 교재란 건 알고 계시죠?
독해기술은 전체적으로 교재 내용은 꼼꼼하고 좋긴 한데
혼자 공부하자니 이해하기가 살짝 불편한 부분이 없잖아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독해 기술 부분만큼은 전문강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조금 쉽고 편하게 이해하면서 진행하게 했답니다.
단순히 글로 읽어서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쉽게 공부할 수 있어
요즘은 아이가 강남인강 강의를 알아서 챙겨 듣고 있답니다.
문장 독해의 기술, 문단 독해의 기술, 글 독해의 기술을
단계적으로 익히고 나면 그것을 바로바로 적용시키는 연습으로 마무리합니다.
일명 기술 적용하기를 통해 각 독해 기술을 문제로 적용해서
글에 제시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 내는 능력까지 키워준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독해 실전에 들어갑니다.
독해 실전에 수록된 지문은
중학교 교과 내용과 연계된 지문이 50% 이상 수록되어 있고
이를 읽으면서 비문학 독해 실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교과 학습과 관련된 배경지식까지 쌓을 수 있습니다.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2는
크게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통합 6개 영역으로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 가운데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끌 만한 것으로 선정해서
읽기만 해도 다양한 배경지식이 쌓이는 지문과
다수의 모의고사 출제진과 비문학 교재 집필진,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엄선한 문제를 수록해서
중학교 교과 학습의 배경지식을 골고루 쌓을 수 있게 구성했답니다.
우선 독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정해진 시간 내에 글의 내용을 빨리 또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겠죠?
이렇게 글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에서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율적인 독해 방법으로
< 문단 요약하기>를 통해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글의 주제를
조금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구성했답니다.
지문 내용을 읽고 문단 요약하기까지 정리가 되었다면
개념 이해하기, 뒷받침 · 구체화하기, 글의 전개 구조 파악하기,
견해 이해하기, 비판하기 등 실전문제를 통해 다시 한번 다지면서
자연스럽게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비문학 국어 DNA 깨우기에서는
<지문 분석하기>를 통해 다시 한번
지문의 내용을 분석해보고 정리해 보면서
그날 학습했던 내용들을 마무리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앞서 배웠던 지문들과 관련한 기초가 되는 '어휘'들을 모아서
다시 한번 정리해보면서 확인해 보는 코너입니다.
다양한 유형으로 재미있게 어휘를 공부할 수 있게 구성했답니다.
이렇게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는
다양한 지문을 통한 배경지식과 함께 독해력뿐 아니라 어휘력까지 해서
한 번에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교재랍니다.
그리고 여기서 다가 아니란 말씀!!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에
부록으로 제공된 미니 어휘집을 함께 활용해서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했습니다.
지문에 나온 어휘를 회별로 모아 미니북 형태로 제공해서
이 책에 나온 어휘 중에서 중학생 수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어휘와 관련한 유의어, 반의어, 한자 성어, 관용 표현 등과 예문과 함께 정리하여
폭넓은 어휘 학습 가능하도록 구성해 주고 있어 어휘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자~~이렇게 해서 해법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2를 아이와 함께 학습하면서 살펴보았는데요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가 특히맘에 들었던 부분은
지문 내용들이 교과 내용과 연계하여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것과
독해력 뿐 아니라 어휘력까지 든든히 챙길 수 있는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