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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 중학국어 문법 1200제 - 시험에 나오는 문제는 다 담았다
김명호 외 지음 / 쏠티북스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요 과목에는
영어와 수학만 있는 것이 아니죠?
그동안 수학과 영어 위주로만 선행 중이었는데요
영어 수학 못지않게 중요한 국어를 간과해선 안되겠더라고요.
중학교 3학년인 첫째를 키우면서 참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단순히 책쩜 읽었다 싶어 그거 하나만 믿고는 국어는 기본은 가겠지 했었거든요.
1학년 1년은 자유학년제로 시험 없이 어영부영 지나갔고 2학년 올라가 처음 경험한
중학교 첫 지필 고사에서 믿었던 국어 시험에서 완전 멘붕을 경험했었죠^^;;;
발등에 불 떨어진 아이처럼 참 정신없이 우왕좌왕했던 기억에....
우리 둘째는 그러지 말자 싶어 미리미리 국어도 챙기고 있습니다.
국어에도 정말 다양한 종류들이 있는데요
독해와 어휘 위주로 중학 과정들 조금씩 맛보기로 진행 중이었고
오늘은 중학국어 문법의 개념과 내신 문제를 딱 한 권에 끝낼 수 있는 교재로
가장 효율적인 중학국어 문법 문제집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쏠티북스 / 다담 중학국어 문법 1200제

다담 중학국어 문법 1200제는
중학국어 9종 교과서에 제시된 '필수 개념 76'을 모두 모아
철저하게 분석한 후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내신에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수행평가형 문제들을 대폭 강화하여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총망라해 수록함으로 중학 국어 문법 내신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념 학습 → 내신 대비 → 대단원 완성 문제'의 단계적 학습을 통해
체계적인 문법 공부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고로 중학교 국어 시험에 나올법한 문제들은
다~~~~담 았다는 말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는 아이와 함께 직접 풀어보면서 살펴보자고요^^
본책과 정답과 해설을 이렇게 따로 분책해서 사용 편하게 했어요^^


교재 맨 첫 장의 계획표를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학습 분량을 정해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신의 학습 속도나 상황에 맞춰 스스로 스케줄을 짜서 계획적으로 학습해도 좋고
다담 중학국어 문법 1200제에 만들어둔 학습 계획표 대로 진행해도 좋습니다.
저희는 굳이 아이와 의논 없이 (?)
총 28일 동안 계획표대로 진행해서 완북하자~~~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지만
요즘은 전~~혀 군소리 없이 그냥 당연한 듯 ??ㅎㅎ 바로 진행합니다.

다담 중학국어 문법 1200제는
언어와 음운, 단어와 품사, 문장과 표현, 담화와 한글이라는
크게 4개의 대단원 속에 다시 10개의 주제별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어요^^
이번 시간 1단원 언어와 음운을 아이와 함께 풀어보면서
교재 구성과 특징 등을 한번 살펴볼 텐데요
이렇게 1단원에서 들어가기 앞서 배울 내용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두었네요^^

다담 중학국어 문법 1200제는
중학국어 9종 교과서에 제시된 '필수 개념 76'을 모두 모아
철저하게 분석한 후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중학국어 문법의 밑바탕이 되는 초등국어 문법 개념, 중학국어 수준에서
더 나아간 고1 국어 문법 개념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 다담 중학국어 문법 1200제 한 권이면 국어문법을 모두 총정리 할 수 있습니다.


개념을 익힌 후 ox 문제, 단답형 문제, 괄호 넣기 등의 드릴형 문제를 반복 제시함으로써,
학습한 문법 개념을 바로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집중해서 개념을 이해하고 관련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도
중학국어 문법 체계를 정립하고, 문제 유형과 문제 해결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개념별로 쪼개어 학습했던 소단원의 내용을 유기적으로 구성한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실전에서와 같이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다담 중학국어 문법 1200제는
내신에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수행평가형을 대폭 강화하여
어떤 유형의 문제에도 흔들리지 않게 출제 빈도를 높여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보며 궁금증이 생기지 않도록
정답은 물론 매력적인 오답까지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쉽고 자세하게 풀이함으로써
문제해결의 원리와 방법을 스스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담 중학국어 문법 1200제로 우리 아이 첫 중등 문법의 첫발을 내디뎠는데요
현재 5일차 정도 진행해본 결과 아이의 결론은
결코 만만치 않다입니다..^^;;;
중등과정 독해력은 어느 정도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었던지라
사실 문법도 뭐 문제없겠지? 생각하고 겁 없이 덤벼들었는데요
아예 못하겠다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중등 문법의 개념부터가
초등 때와는 수준 자체가 다른 거 같다네요.. ㅎ
물론 그 어려움을 뛰어넘어야 실력이 쌓일 테니 이번 기회에 열심히 해봐야죠^^
아직까진 어렵다~~말은 나오지만
힘들어서 못하겠다 소리는 나오지 않으니
28일 동안 꾸준히 해서 완북을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